본문 바로가기
망상가

산딸기

by garyston 2017. 10. 10.

익숙하지 않은 카메라로 찍은 산딸기


매년 산딸기 사진을 올릴 수 있게 되는 사연(?)에는 외할머님이 계시다


외할머니 건강이 더 안좋아지시면 더는 먹기 힘든..


산딸기는 그렇게 내게 가족사랑의 상징


#1. 좀 초점이 애매한 .. 



#2 어둡게 직혀서 보정으로 확 조정한 맑은 외할머님의 사랑. ㅎㅎ


사시는 동안 좀 더 건강하고

행복한 일이 더 많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언젠가 할머니께서 돌아가시고 나서 우연히 산딸기를 먹을 일이 생긴다면,

당신의 사랑과 애정을 떠올리겠습니다


올해도 산딸기 맛있었어요


'망상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풍경과 단상  (0) 2017.10.17
단상  (0) 2016.06.23
누구에게나 있다.  (0) 2016.06.02
홍대 일베 조각상.  (0) 2016.06.02
「묻지마 살인」개인의 일탈, 사회적 현상  (0) 2016.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