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보작1 연극 『언더그라운드』preview 연극 『언더그라운드』preview Preview라는 거창한 말 보다 다른 어떤 단어가.. 적절할지 고민하다 홍보라는 괘씸한 단어보단 영어라 잘모르고 썻다고 표현했겠지 하고 말, Preview라는 단어를 달아놓았다. DVOXAC(드보작)의 연극 『공터』는 쉽고 깔깔거릴 수 있는 즐거운 연극은 아니다(물론, 웃고 싶다면 말리지는 않겠다) 전편과 흡사하다면,기획자의 표현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것 보다 그 표현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지가 중요한 연극이지 않을까 후암동의 공터에서 서초동의 지하도로 장소를 옮겨온 그들이거리에서 어떤 느낌으로 이 시대의 쓸쓸함을 이야기 할지 기대가 된다 11월의 실외 공연의 즐거움을 훼손시킬만큼 차가울 수 있다따뜻하게 챙겨입고, 핫팩 한두개 정도 챙겨온다면 더 즐거운 공.. 2013. 11.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