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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영의 「삽질정신」 「삽질정신」 난 이 책을 읽을 생각이 없었다 삽질정신저자박신영 지음출판사다산북스 | 2008-08-15 출간카테고리자기계발책소개어린 나이에 '공모전 총 23개 수상'이란 타이틀을 거머쥔 한 ...글쓴이 평점 처음 이 책을 보게 된건 사장님(지금 몸담고 있는)의 권유였다물론, 나에게 권유한 것도 아니였고 회사의 팀장급 이상 정도의 사람에게 읽어보라며 4권정도의 같은 책을 주섬주섬 꺼내셨다 제목만봐도.. "열심히 일해주길 바래"라는 의미인 것이 너무너무너무 뻔해보여서"사장님 전 받은만큼 일하렵니다" 하고 기억에 지우려고 했는데 촌티나는 커버는 잘 안잊혀지더라 그러고 몇달이 지났던가.. 나랑 동갑인 여자애가 제일기획을 때려치고 강사를 한다는 기사를 봤다그치 뭐 이제쯤이면 뭔가 잘하는 애들은 두각을 나타내고 성.. 2013. 8. 9.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 2012.11.22. 신촌 아트레온에서 관람 한 순간을 위해 평생을 살아온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다. 극중에서는 정재영은 집념을 가지고 잡지못한 한 남자에 대해서 고뇌하며 지냈던 형사이고, 그 한 남자의 역할은 박시후가다. 비주얼만으론 각 역할에 어울리는 사람은 정 반대 정재영이 살인범에 가까운 외모이고, 박시후가 경찰에 가까운 외모 하지만 그게 감독의 의도였다고 한다. 살인범도 잘생기면 다 용서받을 수 있다는... 그런 미친 세태에 대한 비웃음도 재미있었고.. 살인자가 저렇게 팬덤을 쌓을 수 있다고 하는건 참 미친.. 살인자를 죽이고 싶었던 유가족들도 다 이해가 되고, 마지막 행방불명이 된 한명은... 시체도 나타나지도 않았다. 그 여자 덕분에 김영희여사님의 핏발 서린 눈빛 연기.. 2012.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