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통한 직불결제시스템 도입관련 정리

스마트폰을 통한 직불결제시스템 도입관련 정리

많은 기업들이 도전하고 있지만, 어떤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지 의문스럽네요~

사람들의 지불결제 행태에 변화를 주기 위해서는... 뭔가 유인정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어떤 걸로 사람들을 끌어들 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정착이 된다면, 여러 사안별로 도움이 충분히 될 수 있을 것 같은 시스템인데요...

기술을 어떻게 활용하게 하느냐...는 마케팅 영역에서 해줄 수 있는 것이 많구요.. 

선제적으로 리스크를 안고 투자하는 쪽이 뭔가를 얻어 갈 수 있겠죠?

근데 리스크 커보입니다 ㅎㅎ 다날이나 이니시스에서 뭔가 보여줄려나요?! 은행쪽과 연계하는 방법도 하나의 방법으로 보입니다만~ 판이 어떻게 돌아갈지 꾸준히 지켜보는 걸로~

이하 정리한 내역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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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통한 직불결제

관련 기사 제공처

- 17일 금융위원회와 전자금융업계에서 기사 제공

서비스 개요

- 카드 없이 전화번호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만으로 통장 잔고 내에서 원하는 물건을 살 수 있는 전자 직불결제서비스가 연내 확대 시행

- 직불카드와 같은 직불전자지급수단을 앱의 형태로 스마트폰으로 내려받아 사용하는 방법

- 최근 일부 은행ㆍ통신사 등이 추진하는 전자지갑 근거리무선통신(NFC) 등과 여러 면에서 다름

규정 변경

- 현행 규정상 직불전자지급수단을 발급받으려면 은행 창구 등에서 대면 확인 절차 필수 

- 금융당국은 올 연말까지 전자금융감독규정을 개정, 공인인증서와 같은 본인확인 수단만으로도 직불전자지급              수단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

서비스 제공 일시

- 이르면 올 연말부터 카드 없이도 스마트폰 기기를 통해 직불결제를 손쉽게 할 수 있을 전망

서비스 제공 업체

- 전자결제대행(PG) 사업자

활성화

- 이 방식이 실제 광범위하게 사용되면서 활성화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

- 앱 등을 통해 소비자가 결제를 하려고 하더라도, 가맹점에서 결제 방법을 모를 수도 있고, 바코드를 읽는 기계가 없는 가맹점에서는 결국 카드를 꺼내야 하기 때문

보안

- 금융 보안에 대한 불안

- 공인인증서, 결제 직전 본인 확인 등 여러 가지 장치를 해 두지만, 핸드폰이나 통신사에 본인의 결제계좌 정보가 모두 들어간다는 것 자체가 부담스러운 고객이 많음

결제방법

- 바코드 생성방식, 전화번호 입력방식 등으로 다양

결제한도

- 현재 금융당국과 관련업체는 직불결제서비스 한도를 30만원 선으로 책정

- 결제업체들은 사용 한도를 늘리는 것을 주장하고 있지만 30만원 이상의 금액을 직불로 결제할 고객은 많음

기대효과

- 가맹점이 부담하는 수수료가 낮아질 것, 할부 기능이 없어 수수료를 많이 받을 필요도 없음

- 가맹점에 단말기 설치 불필요 

- 자연스럽게 가계 부채를 줄일 수도 있음, 직불결제로 카드와 달리 할부결제가 불가능 

- 간접적으로는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인하 압박도 받을 수도 있음

- 2010년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신용카드 이용 비중은 41.4%로 미국(15.2%), 영국(8.1%)보다 훨씬 높은데, '있는 만큼 쓰는' 직불결제가 활성화하면 가계의 카드빚 문제에도 크게 도움이 될 수 있음

- 현대경제연구원 박덕배 연구위원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소액결제 부문에서 효과가 있을 수 있다"고 분석

- 수수료가 싼 직불결제가 늘어나면 입지가 줄어든 신용카드사는 수수료를 낮추란 압박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는 견해도 있음.

- 사업에 참가 중인 일부 업체는 신용카드사와 대형가맹점 간 평균 수수료율인 1.5%보다도 낮은 수수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결제 서비스의 역사 

- 우리나라 모바일 결제 서비스는 10년 전인 2002년 SK텔레콤의 '모네타'부터 시작

- 그러나 모두 실패

- 가장 큰 장벽은 소비자

- 카드를 내밀던 버릇을 끊기 어려움

결제 서비스의 미래

- 신용카드의 각종 부가서비스에 길든 소비자를 설득하기가 쉽지 않아 보임

- 카드보다 휴대전화를 잃어버리기 쉽다는 점과 해킹 등 보안 위험도 우려

- 모바일 결제 서비스 간 경쟁이 치열하여, 개별 은행이 직접 모바일 결제 앱을 내놓는가 하면 최근엔 KT와 같은 통신사의 시장 진입, 구글은 '구글월렛(전자지갑)'을 들고 한국시장 문을 두드리는 중

- 모바일 결제 춘추전국시대로, 이른 시일 내에 표준화에 실패할 경우 공멸할 가능성이 높음

- 전체 전자결제 시장은 2009년 12조 4천억 원에서 2011년 19조 8천억 원으로 급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