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ringer White Zinfandel 2007.07.
여행에서 마신 와인. 7월 E마트에서 1.45 구입
로제 와인이고.. 체리와 수박향이 강했다. 물과 거의 비슷한 느낌. 눈도 조금 따갑게 했고.. 잔향은 금방 가는 듯 하다
색과 향 맛 다 달콤해서 정말 쉽게 넘어가는 술, 샐러드로 까나페를 만들어서 가볍게 마셨었다
빈티지는 2006.
첫 와인. 가볍고 달게 로제로 시작한 것 이다.
괜찮았음.
Morgan Davis Concord 2007.07.
롯데 백화점 지하 1층에서 7500원에 구입
레드 와인이라고 하기도 쑥스러운... 따로 분류인가? 콩코드 와인이라고 부른다.
맛은 달다 무척 11%이면.. 낮은 수준은 아닌데...
정말 쉽게 마셔지며.. 덕분에 분당까지 다녀왔다 압구정의 까페에서 마셨었는데...
같이 마신 것 없이 쉽게 마셨다...
참... 벌레가 붙더라 얼마나 와인이 달면;;
가볍게 마시기에 정말 좋은 와인
무지 달다. 약간 물보다는 무거운 느낌 향은 그냥 포도향이다
다른 향은 거의 느껴지지 않는듯 과일주스 만드는데 쓰이는 와인이라 더 그런것 일까..?
이 역시 당연히 2006
Frontera Cabernet Sauvignon 2007.07
아버지와 함께 E마트에서 12000에 구입했고..
첫 레드와인, 드라이한 느낌은 확연히 느껴졌고..
그동안 로제, 콩코드 와인이였으니 당연히 좀 쓰겠지..
바닐라 향은 확실히 느껴졌다
뭐랄까... 좀 첫 느낌이 바닐라가 혀를 감싸는 느낌?
색은 와인 잔이나 조명들이 기대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서..
조금 남아있긴 한데... 누구와 마시게 될진 잘 모르겠다
그렇게 무겁지 않은 느낌이였고 끝 맛이 조금더 오래가는 듯 했다
탄닌도 느껴지고... 균형이 잘 잡힌 저렴한 레드와인이라는데...
아버지와의 즐거운 저녁에서 충분히 역할을 해준듯
아 빈티지는 2006
Villa M Julia 2007.09.
추석 즈음에. 한 병 마셔보고자 E마트에서 9000원에 구입
처음 도전한 화이트 와인
역시 아직까지는 단 것이 좋아서... 단 것을 선택하였지만
가볍긴 한데.. 첫맛도 나쁘진 않은데..
좋은게 없다
어머니와 조금 나눠 마신 다음에.. 냉장고로 집어 넣었다가 3일이나 지나서 다시 마셨다;
탄산이 조금 들어있다는데.. 거의 느껴지지 않고 가벼운 느낌만.. 가득.
빌라 엠 이라고 다 같은 건. 아닌듯;
Noble Valley 2007.10.
노블 밸리 Shiraz 2005년산.
물보다는 확실히 무거운 느낌, 처음으로 내 돈이 아닌 다른 사람돈으로 산 와인!!
레드와인이고.. 13.5%
역시 와인도 꽤나 도수가 높다
풍성한 과일향은 맞는 것 같은데..한 0.5초 밖에 지속이 안된다
탄닌의 씁쓸한 맛도 지속되다가~ 다시 약간 달짝 지근한 느낌
편의점에서 파는 가벼운 와인인데..역시 그런건가;
불어보니 눈은 역시 따갑더라.. 이런게 스파이시인가??
고기랑 같이 먹어봐야하나
복숭아랑 와인은 좀 안맞는 것 같기도? 일단 2잔만 마시고 다시 보관~
Wild Vine & Rivercrest 2007.10.
Wild Vine, Rivercrest 둘다 미국와인이다
미국 와인을 많이 마시네; 싸서 그런가 하하;
리버크레스트는 아직 마시지는 않았다
와일드 바인은 메를로, 리버크레스트는 까바네 소비뇽
와일드 바인은 완전 스윗, 리버크레스트는 딱 중간이던데...
리버크레스트는 아직 덜 마셨다
와일드 바인 6800 리버크레스트는 5800원 둘 다 이마트에서 구입!
그리고.. 와일드 바인 마시면서 혹. 콩코드랑 같은 맛이 날까 걱정했는데.. 좀 다른 느낌이였다
콩코드가 싫은 게 아니라.. 내 걱정은 콩코드랑 메를로 다른 종인데도 완전 똑같이 느껴지면;; 안된다는 걱정이였다
와일드바인은. 거의 디저트 와인 처럼.. 하하. 원이랑 아차산 공원에서 마셨는데.. 꽤나 운치 있었다. 주위에서 이상하게 봤을지도 모르지만 하하
저렴한 와인은.. 역시 피니쉬가. 약한 느낌이 든다
비싼 와인 사먹어 볼 형편도 안되..고;
그 흔한 빌라엠 무스까델, 몬테스 알파 까바네 소비뇽 이런것도...
좀 비싸다 나한텐. 와인은 비싼 취미.
아 와일드 바인은 블랙베리!
와일드 바인이 6% 리버크레스트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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