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장기 활동하는 코이카 단원들에게 가장 소중한게 뭘까?
설문한다면, 뭐가 1위를 차지할 지는 모르겠지만 추억이나 기억같은게 나올 수도 있..겠죠? ㅎㅎ
저는 그래요.
그래서 가장 중요한건 외장하드랄까요 ㅋㅋ
기억을 사진으로 남겨서 소유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뭐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도 있죠
사진으로 뭔가를 한정짓는것에 대해서는 좀 슬프다고 하는 사람
그래도 남는 건 사진이라며 열심히 사진을 찍는 사람
뭐 저는 후자에 가깝긴 하지만, 내가 포함되지 않은 사진들이 많아서..
결국 요는, 백업을 열심히 해두자는 이야깁니다. 결론이 이상한가?
언제부터 자료를 정리하기 시작했나 살펴보니 대략 대학교 4학년 때 부터 정도.
여기저기 흩어있던 자료들을 모으기 시작하고 정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네요
사실 좀 더 일찍 했었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쉽네요
뭐 백업의 방법은 다양하겠지만 일단 외장하드를 추천하고 싶네요
단순히 사진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데이터들이 있을 수 있잖아요 그래서 일단 외장하드 추천
저는 업무 데이터+사진은 다 외장하드에 저장합니다
하드에 저장할 수도 있지만 하드엔 안해놨네요
집에서 쓰는 컴퓨터, 사무실에서 쓰는 컴퓨터가 다르니까 허허
그리고 외장하드를 하나 더 사서 최근에 한번 더 백업을 해놨습니다
(한국에도 그때까지 자료들을 백업해서 가족에게 맡겨놓고 왔죠)
외장하드를 늘 들고 다니니까 분실 위험이 좀 .. 있으니까요.
교육원에서 외장하드 브랜드 추천해달라던 동기한테.. 그냥 다 가격대비 고만고만 하다고 지금 쓰고 있는 ADATA 꺼 추천 해줬다가 외장하드가 아작(내부문제)나서 ... 미안했던 기억도 나네요
사실 이렇게 까지 할 필요가 있나 싶은 사람이 대부분일꺼에요
가능성이 무척이나 낮습니다
근데, 문제가 생기면 복구 될 가능성 역시 무척이나 낮습니다 결과도 무척이나 치명적이죠 ㅎㅎ
그래서 귀찮아도 습관을 들이는게 좋아요
특히나 사진
사진기나 스마트폰 사진은 일주일 단위정도로 컴퓨터에 백업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중남미는 은근 치안이 위험해서 생각보다 잘 털ㄹ...
컴퓨터로 백업하는게 귀찮으시다면 안드로이드, iOS (구글, 애플)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와이파이 되는 지역에서 사진을 자동업로드하는 기능을 쓰는 것도 좋아요 아 그게 뭐냐구요? 아 죄송합니다 ㅋㅋㅋ
여튼 백업해요
컴퓨터 SSD, HDD 나가서 울지말고... 외장하드에다가 좀 해놓고, 여기저기 분산해서 자료를 잘 가져가시길!
어짜피 남는건 문서와 사진 아니겠습니까
(물론 추억이 더 큽니다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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