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길지 않았지만, 부지런히도 먹었다
홋카이도
추위덕에 고칼로리
게다가 유제품이 맛나니 초콜렛, 요거트가 맛있고
다양한 해산물들이 또 짭조름하게 입을 당기니
결국 살이찐다
#1. 카레스프랑 비슷할 줄 알았던 역 근처 스프
맛없다
...
역시 역 근처에서 먹지마라
#2. 삿포로역 근처 백화점의 라멘공화국
#3. 라멘은 크고 아름답... 삿포로클래식이란 저 생맥주도 괜찮은 맛
#4. 매콤한 라멘에 파를 추가하고.. 차슈도 엄청 많음
가격은 1000엔 정도 만원이 조금 넘는 가격
국물이 너무 짜고 진한데.. 국물을 다 먹으면 너무나도 배가 부름;
#5. 또 다른 라멘
역시나 짜다
고기는 많고 푸짐하고 넌 살이찐다
#6. 에비가츠동
비에이에서 먹었던 에비가츠동 냠냠
그냥 가정식느낌 가득한 에비가츠동
#7. 카레우동..이랑 비슷한 구운카레우동.. 같은거;
뭔가 쫌
오븐에 구운 카레우동
맛은 진하고..
역시 짜다
#8. 성게알 초밥
하나에 4,000원 정도 되는 성게알 초밥 신나게 비싸고 맛남
맛나는 토리톤(가게이름)
#9. 새우초밥, 보탄 새우느님
일반 새우보다 비싸고 맛있다
저 머리를 쪽 빨아먹으면 감칠맛이..
내장을 빨아먹으며 행복해한다는 것이 참
맛있다
#10. 이번엔 돈부리 결국 또 새우와 보탄새우느님
싸지 않다
이 한그릇에 2만원 가까이..ㄷㄷ
아 물론 맛남
남의 뇌가 왜 이리 맛..
#11. 성개알 돈부리
더 비싸.. 작은 사이즈임에도 2만원이 훌쩍 넘는 ㅋ
맛있네 맛있어..
비싸지만, 먹을만합니다.
부드럽고 짭조름
#12. 노미호다이
대부분의 이자까야에서 노미호다이 OK? 를 물으면..
가격을 들을 수 있다
대략 2시간 동안 술을 약간의 제한을 갖고 마실 수 있습니다
노미호다이로 마실 수 있는 술은 제한이 있긴한데.. 하이볼 / 사케 / 소주 / 맥주 / 과일소주(사와) ... 참 맛납니다
기본 안주는 매우 쬐끔이나
안주를 하나씩 골라서 먹는 즐거움은 괜찮다
돈이야 뭐
...
아낄 순 있으나 단시간의 과음은 위험하다
아, 내가 먹은건 이것 뿐이지만..
털게가 맛있고, 징기스칸(양고기)요리도 맛나다.. 더라;
아쉽지만 못먹음
노보리베츠에서는 부페에서 게를 많이 먹었다 회도 ㅋ
먹느라 사진이 없음
부타동도 유명하고 뭐 그렇다고 함;
여기까지.
'방랑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훗카이도 - 눈 (0) | 2017.04.11 |
---|---|
요즈음의 풍경 (0) | 2017.01.03 |
도쿄 여행기 - eplogue (0) | 2016.11.28 |
관악산, 늦은 단풍 구경 (0) | 2016.11.20 |
남미 여행 총 정리 (64일간의 남미 일주) (0) | 2016.1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