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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

훗카이도 - 맛

by garyston 2017. 4. 17.

여행은 길지 않았지만, 부지런히도 먹었다


홋카이도

추위덕에 고칼로리


게다가 유제품이 맛나니 초콜렛, 요거트가 맛있고

다양한 해산물들이 또 짭조름하게 입을 당기니


결국 살이찐다




#1. 카레스프랑 비슷할 줄 알았던 역 근처 스프


맛없다

...


역시 역 근처에서 먹지마라



#2. 삿포로역 근처 백화점의 라멘공화국



#3. 라멘은 크고 아름답... 삿포로클래식이란 저 생맥주도 괜찮은 맛



#4. 매콤한 라멘에 파를 추가하고.. 차슈도 엄청 많음


가격은 1000엔 정도 만원이 조금 넘는 가격

국물이 너무 짜고 진한데.. 국물을 다 먹으면 너무나도 배가 부름;


#5. 또 다른 라멘


역시나 짜다

고기는 많고 푸짐하고 넌 살이찐다



#6. 에비가츠동


비에이에서 먹었던 에비가츠동 냠냠

그냥 가정식느낌 가득한 에비가츠동



#7. 카레우동..이랑 비슷한 구운카레우동.. 같은거;  


뭔가 쫌

오븐에 구운 카레우동

맛은 진하고.. 


역시 짜다



#8. 성게알 초밥


하나에 4,000원 정도 되는 성게알 초밥 신나게 비싸고 맛남

맛나는 토리톤(가게이름)



#9. 새우초밥, 보탄 새우느님 


일반 새우보다 비싸고 맛있다

저 머리를 쪽 빨아먹으면 감칠맛이..

내장을 빨아먹으며 행복해한다는 것이 참


맛있다



#10. 이번엔 돈부리 결국 또 새우와 보탄새우느님


싸지 않다

이 한그릇에 2만원 가까이..ㄷㄷ

아 물론 맛남


남의 뇌가 왜 이리 맛..



#11. 성개알 돈부리


더 비싸.. 작은 사이즈임에도 2만원이 훌쩍 넘는 ㅋ

맛있네 맛있어.. 


비싸지만, 먹을만합니다.

부드럽고 짭조름





#12. 노미호다이


대부분의 이자까야에서 노미호다이 OK? 를 물으면..

가격을 들을 수 있다


대략 2시간 동안 술을 약간의 제한을 갖고 마실 수 있습니다


노미호다이로 마실 수 있는 술은 제한이 있긴한데..  하이볼 / 사케 / 소주 / 맥주 / 과일소주(사와) ... 참 맛납니다

기본 안주는 매우 쬐끔이나

안주를 하나씩 골라서 먹는 즐거움은 괜찮다


돈이야 뭐


... 


아낄 순 있으나 단시간의 과음은 위험하다






아, 내가 먹은건 이것 뿐이지만..


털게가 맛있고, 징기스칸(양고기)요리도 맛나다.. 더라;

아쉽지만 못먹음


노보리베츠에서는 부페에서 게를 많이 먹었다 회도 ㅋ

먹느라 사진이 없음


부타동도 유명하고 뭐 그렇다고 함;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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