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퍼펙트 게임」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즐겁게 영화를,

극장에서 꼭 보고 싶었던 영화인데

선동렬, 최동원의 실화를 영화로 풀어낸! 퍼펙트 게임.

고 최동원 선수와 현 기아 선동렬 감독의 이야기.

8.9

한국 야구계의 두 전설.

그들의 이야기는 더 이상의 무언가가 없어도, 충분히 감동적이죠.

양동근과, 조승우가 연기하는 선동렬과 최동원의 연기는 너무나도 아릅답습니다.

저는 롯데의 팬도, 기아의 팬도 아니지만.

제가 이 시대에 태어나지 못한게 아쉬울 뿐이네요.

이런 모습을 실제로 보지 못했다니.

정말 미치도록 이기고 싶을때가 있죠.

저도 때론, 그런 느낌이 들때가 많아요.

이기든 지든 스스로 납득할 수 있는 결과를 받아들이지 못하면, 포기할 수 없는, 그런 느낌 있잖아요.

행복한 느낌을 가져가는 영화.

내가 지든지 이기든지 내가 나갑니다. 동렬이가 나오던 말던 내가 나갑니다. 최동원이 게임은 최동원이가 나간다고!!

내 잘랐다고 살았는데, 이제와서 피하면 이제와가 몸사리면 그면 너무 치사한거 아니가

끝까지 멋있는 척이야 끝까지, 니가 제일 치사한놈이야 말할 틈도 없이

최동원 선배님 같은 그런 훌륭한 투수가 되고 싶습니다.

이겨도 제가 이기고, 져도 제가 지겠습니다.

보통의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