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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도사2

Punta de Flechas Malbec 2018 오래간만에 와인 포스팅. 말벡은 자주 먹고 많이 먹고 많이 안다고 생각했는데, 수입하는 회사들이 어떻게 수입하느냐에 따라서 이렇게 또 새롭다. 소개할 와인은 Punta de Flechas Malbec 2018. 감각적인 디자인과 에티켓에는 화살촉 모양이 있다. Punta는 점 Flecha는 화살표인데.. 화살표의 점이 화살촉 같은 의미로 쓰이나 보다. 이름의 유래는 잉카의 화살이나 창의 촉같은 것으로 생각하면 되겠다. 화살이 다섯 개네? Edmond de Rothschild wine estate라고 쓰여있는 거.. 그 무통로칠드에 그 로실드 (or 로스차일드) 거기 맞는 거죠? 궁금하면 확인해보면 되는 거지 ㅋㅋ 찾아보니 그 로칠드는 아닌 것 같고 친척쯤이 하는 곳 같다. 아래 사이트 들어가서 보니 그 .. 2022. 2. 20.
아르헨티나 - 멘도사 (와인 또 와인) 발파라이소에서 멘도사로 가는 길은 거리상은 멀지 않은 듯 했는데.. 높았습니다; 안데스 산맥을 넘는 것. #1. 안데스 산맥이 쭉... 이어집니다. #2. 이제 만년설은 뭐 자주 봅니다.. ㅎㅎ 길 위 아래로 6,000m 가 넘는 산들이 있고, 만년설들은 이제 좀 감흥도 없어지려고 하더군요 ㅎㅎ그래도 8~9시간이 걸리는 구간이라, 야간버스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없더군요 ㅋ 국경을 넘는 버스는 국경에서 신고를 하는 프로세스가 있어서 8시 – 18시 사이에 국경을 통과하는 일정으로 버스 일정이 나오는 듯 합니다.페루에서 볼리비아 구간도 그랬고, 볼리비아 칠레 구간도, 칠레에서 아르헨티나도 그런 것 같네요응? 근데 에콰도르에서 페루는 국경을 새벽 1시인가 넘었는데... 음 에콰도르와 페루가 .. 2016. 1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