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4 아르헨티나 - 부에노스 아이레스 #2 (뭘 할 수 있나요?) 부에노스 아이레스는.. 참 뭐가 많죠 수도니까 당연한 소리같기도 하지만.. ㅋㅋ남미의 파리라고도 불린다고 하니 ㅋㅋ 좀 오바스럽긴 하지만..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는 건 사실이긴 하니깐 ㅋㅋ 내가 즐긴 것이 전부라고 할 순 없지만 ㅋ ▲ 플로리다 거리의 예쁜 신호등 #1. 문화/예술 당연히 수도에는 기본적으로 좋은 공연들이 있죠.하지만.. 부에노스 아이레스는 좀 더 많아 ㅋㅋ 해외 순방공연도 다니는 Fuerza Bruta 부터 이야길 해볼께요. #1.1. Fuerza Bruta 상당히 감각적인 공연인데.. 좀 광기가 가득한 느낌 ㅋㅋ 올 스탠딩 티켓입니다. 시간이 한 80분 정도 인것 같아요.재미있습니다 크크 가격은 오벨리스크 근처 할인 티켓 부스에서 당일 할인권(50페소)을 구매 할 수 있어요. 50%할.. 2016. 11. 1. 아르헨티나 - 꼬르도바 (휴양답게 휴양) 마지막 장거리 야간이동을 멘도사-꼬르도바 라인으로 했습니다 ㅎㅎ 이 나라는 버스에 짐 싣어주고 내려주고 그럴 때 대놓고 팁달라고 합니다 ㅋㅋ 적응 안되~ 니네 버스비도 엄청 비싸면서 말이징 흥흥 그래도 달라고 하면 1~2페소정도는 드리고 있네요 ㅋ 뭐 그정도는.. ㅎㅎ 같은 세미까마라도 등급에 따라 가격이 조금 다른 것 알고 계실려나요? 뭐 이거 비행기도 아니구 ㅋㅋ 근데 그런게 있어서~ 조금 저렴한 표를 탔더니 맨 뒷자리를 주더군요 ㅋ 근데 맨 뒷자리 좋아하는데...ㅋㅋ 야간 버스인 주제에 ... 중간중간 버스역에 3번인가 서더군요 ㅋㅋ 그래서 잘만하면 깸 ㅠ 8시에 출발한 버스가 1시반에 마지막 중간 역에 섰으니 이런... ㅋ 그러고 아침 7시쯤에 잘 도착했습니다 허허 피곤해 이런 날에는 일찍 체크인.. 2016. 10. 16. 칠레 - 산티아고 (4박5일 여유롭게) 아타까마에서 출발하는 날. 조식을 평소보다 조금 일찍 먹고, 숙소 주인 아주머니가 차로 터미널로 데려다주셔서 아주 편하게... 터미널로 왔습니다 ㅋ 드디어.. 22시간 버스를 탑승 ㅋ #22시간 버스타기 처음으로 20시간이 넘는 시간을 버스에서 보내게 되었다 ㅋ 그래도 버스는 정말 좋은 버스.. 비즈니스 석을 연상시키는 좌석 ㅋㅋ #1. 요래요래 쭉 뻗어집니다 ㅋ 거의 180도에 가깝게 펴지고.. 발을 쭉 뻗을 수 있는 좌석이라 너무나도 편했다 시끄러운 음악소리도 없으며...2층 버스 1층에 오직 6좌석만 있어서... 아주 편안하게 ㅋ 나오는 음식도 그럭저럭 괜찮았고, 틈틈히 터미널에 서서 10분~20분씩 쉬어갔던지라 그럭저럭 좋았었다은근 잠도 잘 잘 수 있어서 하루 종일 잤다 ㄷㄷㄷ 10시 15분에 출.. 2016. 10. 13. 페루 - 트루히요 (뜻밖의 좋은 곳) 기대치 않은 상황에서 무언가 일이 잘 풀린다면.. 더할나위없이 기분이 좋다 ㅋ 윗 사진은 전혀 기대 안했던 트루히요 지방의 지역맥주 이름도 트루히요 ㅋㅋ #현재 여행지에서의 위치 페루지도인데.. 피우라에서~ 트루히요까지 길이 해안으로 나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ㅋ에콰도르나 페루나 비슷한 것이 해안지대는 평야이고 중부지역은 고산이라는 거다 이게 다 안데스 산맥 덕분. 그래서 고산 지역은 같은 거리라고 해도 길이 엄청 꼬불꼬불 하기 때문에.. 시간이 몇배로 걸린다하지만 뭐 피우라-트루히요 구간은 거리는 좀 되지만 약 400km;쭉쭉 달리기 때문에 한 6~7시간정도 걸려서 도착했다 ㅋ 내려서 예약해놓은 숙소로 무거운 가방을 들고 걸어걸어 갔다이상하게 택시를 잘 안타게 된다; 가방이 무거워서 택시를 타는 것이.. 2016. 9.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