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소통
많은 창을 갖고 있다 작은 모니터속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SNS, 한 때 성실히 활동하던 학교 커뮤니티,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같은 관심에 따른 커뮤니티모니터 밖의 축구, 인라인, 마라톤, 동문회, 기숙사사생회, 월디페, 봉사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그리고 새로운 얼굴들과도, 클럽이나 페스티벌에서 보는 누구와도 적당히 어울리는 성향 이런 성향으로 시간을 흘려보내면 아는 사람이 늘어나는 것은 자연현상인데그것도 부족했는지 친해지고 싶었지만 아쉬운 사람이 없었나에 대해 기억을 더듬어보고 있었다금새 떠오르는 누군가의 이름들 당신에게도 그런 이가 있냐 물었지만충실하고 싶은 사람에게도 여전히 부족하다는 대답 사실 예전에도 다른 누군가에게 들었던 이야기다 많은 사람들 사이를 스쳐지나가고 있지만, 그들 옷깃에 내..
2015.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