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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2

사람과 소통 많은 창을 갖고 있다 작은 모니터속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SNS, 한 때 성실히 활동하던 학교 커뮤니티,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같은 관심에 따른 커뮤니티모니터 밖의 축구, 인라인, 마라톤, 동문회, 기숙사사생회, 월디페, 봉사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그리고 새로운 얼굴들과도, 클럽이나 페스티벌에서 보는 누구와도 적당히 어울리는 성향 이런 성향으로 시간을 흘려보내면 아는 사람이 늘어나는 것은 자연현상인데그것도 부족했는지 친해지고 싶었지만 아쉬운 사람이 없었나에 대해 기억을 더듬어보고 있었다금새 떠오르는 누군가의 이름들 당신에게도 그런 이가 있냐 물었지만충실하고 싶은 사람에게도 여전히 부족하다는 대답 사실 예전에도 다른 누군가에게 들었던 이야기다 많은 사람들 사이를 스쳐지나가고 있지만, 그들 옷깃에 내.. 2015. 1. 7.
희망을 나누는 사람 「여의도의 희망나누미」 희망을 나누는 사람 「여의도의 희망나누미」 여의도에서 일한지도 이제 3년이 되어가고 있네요. 웃는 일도 많았고 슬픈일도 많았지만 곧 회사 이전을 앞두고 있어서 여의도에 대한 그리움이 생길 것 같은 요즈음..(사실 그동안 알아왔던 맛집들을 잃는게 너무나도 아쉽습니다 ㅜㅜ 하지만 당산에도 맛집들이 다양하게 있겠지요?) 담배피러 나갔던 회사 앞에 재미있는 게 있네요 길에서 한 아저씨께서 장갑과 목도리를 그냥 나눠주고 계시더군요... [아저씨께서 나눠주신 희망들] [희망을 나누고 싶어 하신 아저씨의 글들] 희망을 나누고 싶다고 하시며, 내가 아껴서 행복과 희망을 나누고 사시는 분이 이렇게 있네요. 음... 솔직히 말해서 여의도에는 이렇게 희망이 필요한 분들이 많아서 오셨다기 보다는...여기 있는 분들도 이렇게 .. 2012.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