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4 피에트라 강가에서 나는 울었네 - 파울로 코엘료 파울로 코엘료의 책은 틈틈히 읽었다. 그의 표현을 빌리자면 "피에트라 강가에서 나는 울었네"는 신앙적인 그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이야기를 풀어보자면, - 소설의 내용이 많이 노출 됩니다. (물론 주관적으로) 18살, 서로에게 느낀 설렘을 간직하고 있던 20대 후반의 두 남녀는 마음의 갈피를 잡지 못한 신학도 남자현실에 눌러져 있는 *공시생 여자 *스페인에는 공시생이란 용어가 없습니다요 ㅎㅎ 신앙적 기적을 행하며 지내 온 남자는 온전히 신에게 가기전에 (신부) 그녀가 못내 마음에 걸렸고편지를 주고 받던 그가 보낸 초대장에 불안한 마음을 안고 마드리드로 향한 그녀는.. 서로가 믿고 있는 가치와 둘의 사랑을 확인하기 위한 여행을 떠나게 된다 현실적 가치와 초이상적가치그리고 그 둘의 사랑을 여행중에 느끼게.. 2017. 5. 6. 연애를 하고 싶지만, 하고 싶지 않은 헤어지자 말한지 한달 정도가 지났고.. 미안하지만,연애의 끝에서 괴로워하기 보다 내 행동에 대해 누군가에게 허락받지 않아도 되서 좋고, 미안하지 않아도 되서 좋고...이런것들은 정말 편한데 늘 누군가와 연락하던 습관이 몸에 베어있어 허전하고아침에 일어났을 때 연락 할 사람 아무도 없다는 것이,날씨가 좋아서 누군가와 무얼하고 싶지만 결국 누구에게도 말을하지 못하는 것이, 분명 시작하려고 하면또 누군가와 시작 할 수 있을 것 같은데또 누군가에게 상처주고, 괴로워할 것이 뻔히 보여 시작하고 싶지 않은데 분명 난 누군가 필요하니까또 누군가와 다시 시작하겠지 이런느낌 이해하는 분들이 있을까요?연애를 하고 싶지만, 하고 싶지 않은 언제까지 이런상태가 지속될련지. 2012. 10. 25. 사랑학개론 시작하면서 사람이, 너무 조바심 내면 되려 없어보여 사람을 만나더라도 실수하기 쉽고... 너무 조바심 없이 지내면 대마법사 되기 일수죠... 권하고 싶은 건 어떤 방법을 통해서라도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길 바란다는 겁니다. 꼭 이성일 필요도 없고, 꼭 다양하게 만나는 사람들과 연애를 하라는 것도 아닙니다. 인맥을 형성하다가 보면, 반짝 반짝 거리는 사람이 보일꺼예요? ( 항상 그런 생각만 하고 인맥을 만드는 건 문제가 있겠지요 ) 반짝 거리는 사람이 연애를 하고 있을 수도 있고, 하지 않고 있을 수도 있지요. 그리고, 그 사람이 당신의 마음을 받아들일수 있는지, 지금 상황은 어떤지에 대해서 생각도 해보게 되겠지요? 물론 충동적으로 확 끌려서 시작되는 그들 사이에서는 운명으로 믿기 좋은 시작도 있겠지요. 연.. 2012. 10. 21. 이별과 만남에 대한 다른 시선, 그 두 노래. 안돼요 끝나버린 노래를 다시 부를 순 없어요 그대 내게 다시 돌아오려 하나요 모두가 그렇게 바라고 있다 해도 내가 그댈 사랑하는지 알수 없어 헤매이나요 더 이상 날 비참하게 하지 말아요 잡는 척이라면은 여기까지만 맨 처음 그때와 같을순 없겠지만 겨울이 녹아 봄이 되듯이 제발 내 마음 설레이게 자꾸만 바라보게 하지 말아요 내게 그냥 오면 돼요 아무 일 없던 것처럼 그냥 스쳐지나갈 미련인 걸 알아요 아무리 사랑한다 말했어도 다시 돌아올 수 없는 헤어졌던 순간을 긴 밤이라 생각해그 때 그 맘이 부른다고 다시 오나요 그댈 향한 내 마음 이렇게도 서성이는데 아무래도 다시 돌아갈 순 없어 왜 망설이고 있나요 뒤 돌아보지 말아요아무런 표정도 없이 이런 말하는 우리 헤어졌던 날 보다 만날 날이 더욱 서로 많은데그런 내.. 2012. 7.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