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2 에콰도르에서 처음 맞는 설. 설날이 한참 지난 후에야 포스팅을 하게 되네요같은 지역에서 활동하시는 시니어 선생님께서 설에 단원들을 초대해 주셔서 함께 모여서 한국음식을 나눠먹겠구나 생각을 하고.. 선생님 댁으로 갔습니다 역시나... 준비하시겠다던 만두, 잡채, 그리고 골뱅이 무침까지! 하지만, 그것보다 더 좋았던 건.. 간단하게 올릴 수 있는 차례상까지 준비를 하셨더라구요..허례허식 가득한 차례상 문화는 싫지만.. 멀리서 조상님들께 인사드릴 수 있다는 생각에 즐겁게 차례를 간략히 지냈답니다 :) 할머니.. 봉사활동 한답시고.. 장례식도 못가서 정말 죄송해요 #1. 간략한 차례상이지만.. 너무 감사했습니다! #2. 할아버지 할머니~ 손주 인사드립니다! 그리고, 사실 만두국을 먹기전에 만두를 같이 빚을 수 있는 시간도 있었죠 ㅋ저는 하.. 2015. 2. 27. 에콰도르 식으로 새해 복 받기! 한국과 많이 먼... 이곳 에콰도르에서는 역시 설날 풍습도 많이 멉...니다상당히 특이한 .. 풍습도 있고 유래는 알 수 없는 미신들도 있네요 ㅎ 동료단원인 서송이 단원이 조사(?)해서 페이스북에 올린 것을 동의하에 블로그로 옮깁니다 :) -- 며칠 늦었지만 에콰도르의 새해맞이 풍습과 미신(?)을 소개해 보고자 한다. 남미 전역이 다 이런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특색있고 재밌는게 많다.첫째, 31일에 노란색 팬티를 입고 새해를 맞으면 운수 대통한다.둘째, 31일에 가방을 싸서 동네 한바퀴를 돌면 새해에 멀리 여행 간다.셋째, 12시 종 땡 칠 때 포도 12개 먹으면 새해가 잘 풀린다. (실제로 31일 거리 곳곳에 포도와 체리를 파는 상인들이 많이 있었다. 나도 시간 맞춰서 포도 12알 먹었음.ㅋㅋ)넷째, 돈.. 2015. 1.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