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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8

Punta de Flechas Malbec 2018 오래간만에 와인 포스팅. 말벡은 자주 먹고 많이 먹고 많이 안다고 생각했는데, 수입하는 회사들이 어떻게 수입하느냐에 따라서 이렇게 또 새롭다. 소개할 와인은 Punta de Flechas Malbec 2018. 감각적인 디자인과 에티켓에는 화살촉 모양이 있다. Punta는 점 Flecha는 화살표인데.. 화살표의 점이 화살촉 같은 의미로 쓰이나 보다. 이름의 유래는 잉카의 화살이나 창의 촉같은 것으로 생각하면 되겠다. 화살이 다섯 개네? Edmond de Rothschild wine estate라고 쓰여있는 거.. 그 무통로칠드에 그 로실드 (or 로스차일드) 거기 맞는 거죠? 궁금하면 확인해보면 되는 거지 ㅋㅋ 찾아보니 그 로칠드는 아닌 것 같고 친척쯤이 하는 곳 같다. 아래 사이트 들어가서 보니 그 .. 2022. 2. 20.
브라질 - 이과수 폭포 (짧고 넓은 폭포 관광, 스카이다이빙) 드디어 브라질입니다. 남미에서 마지막 나라.. ㅋ 이과수에서 예정에 없던 스카이다이빙을 하게 되서 시간이 조금 부족해지긴 했지만.. 또 브라질에서 보는 이과수가 또 다른 멋을 낼 수 있으니까 포기하고 싶진 않았을 뿐이고... -_-; 어렵네여 그져? 일단 국경을 넘는.. 것부터 확인해볼까요 ㅋ #브라질 국경 넘기 국경을 넘을 때 주의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첫번째로는 여권에 도장을 찍으셔야 한다는 점.. 당연한 이야기죠? 근데 그 당연한 이야기를 신경 안쓰고 가게 되어버릴 수 있습니다. 이과수에서 브라질 국경을 넘을 때는 아르헨티나 이민국과 브라질 이민국이 딱 붙어있는 것이 아니라서 좀 헷갈릴 수 있습니다. 일단 뭐 아르헨티나 국경은 모든 사람들이 내리니까 내리시면 되요네 내립시다 ㅋㅋ 버스가 다 기다려.. 2016. 11. 10.
아르헨티나 - 엘깔라파떼 (빙하위의 산책) 엘깔라파떼 포스팅을 한 줄 알고 아르헨티나로 넘어갔는데.. =_= 아..아니더군요 ㅋㅋ 그래서 포스팅! ㅋㅋㅋ 엘깔라파떼.. 혹은 엘깔라빠떼는 빙하와 설산들 그런 트래킹+배타고 구경하기가 메인 관광상품인데요.일단.. 추춰요 ㅋㅋㅋ그리고 환율도 무척이나 춥답니다. 어머 환율이 이따구로 낮은곳은 처음이야.. ㅋㅋ 암환율이 14.30을 준다더군요 ㅋ그래서 안했음 ㅋ 한인숙소들도 꽤나 있는데 린다비스타라는 한인펜션(?) 같은 곳에서는 15에 가까운 수치를 불러주셨지만.. 걍 환전 안하는 걸로 =_= 도시에 대해서는 각설하고, 다들 모레노 빙하 보러 오신것 맞죠? ㅋ모레노 빙하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빙하에 올라갈 수 있는 상품은 2개입니다. 미니트레킹과 빅아이스. 한국사람들은 빅아이스를 많이 한다고 하더.. 2016. 11. 8.
아르헨티나 - 이과수 폭포 (보트투어, 악마의 목구멍)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다소 긴 여정을 마치고, 다시 공항으로 버스를 타고 타서... ㅋ 드디어 이과수 입니다. 이과수 일정은 아르헨티나에서 2박. 도착하는 날은 뭘 하기 힘들기에.. 폭포가는 법과 이것저것 확인만 했죠 ㅋ둘째날은 이과수 폭포 구경그리고 마지막 날엔 체크아웃하고 잽싸게 브라질로 넘어가서 브라질에서 이과수 폭포 구경! 이런 계획이었습니다 ㅋ 이 계획은... 계획대로 되었을까요? ㅋㅋ모든게 계획대로 쉽게만 굴러가진 않는 것 같아요 ㅋㅋㅋ 이과수에 Naipi 라는 아파트형 호텔이 있는데 완전 비추입니다 ㅋㅋ시설 자체는 참 좋은데 일하는 사람 멘탈이 갑.. ㅋㅋ 부킹닷컴에서 예약을 했고, 언제 호텔에 도착하냐고 물어서 시간도 미리 알려줬거늘.. ㅋ리셉션에 아무도 없음 전화해도 안받음 메시지도 씹음 .. 2016. 11. 6.
아르헨티나 - 부에노스 아이레스 #2 (뭘 할 수 있나요?) 부에노스 아이레스는.. 참 뭐가 많죠 수도니까 당연한 소리같기도 하지만.. ㅋㅋ남미의 파리라고도 불린다고 하니 ㅋㅋ 좀 오바스럽긴 하지만..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는 건 사실이긴 하니깐 ㅋㅋ 내가 즐긴 것이 전부라고 할 순 없지만 ㅋ ▲ 플로리다 거리의 예쁜 신호등 #1. 문화/예술 당연히 수도에는 기본적으로 좋은 공연들이 있죠.하지만.. 부에노스 아이레스는 좀 더 많아 ㅋㅋ 해외 순방공연도 다니는 Fuerza Bruta 부터 이야길 해볼께요. #1.1. Fuerza Bruta 상당히 감각적인 공연인데.. 좀 광기가 가득한 느낌 ㅋㅋ 올 스탠딩 티켓입니다. 시간이 한 80분 정도 인것 같아요.재미있습니다 크크 가격은 오벨리스크 근처 할인 티켓 부스에서 당일 할인권(50페소)을 구매 할 수 있어요. 50%할.. 2016.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