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2 연극 『언더그라운드』preview 연극 『언더그라운드』preview Preview라는 거창한 말 보다 다른 어떤 단어가.. 적절할지 고민하다 홍보라는 괘씸한 단어보단 영어라 잘모르고 썻다고 표현했겠지 하고 말, Preview라는 단어를 달아놓았다. DVOXAC(드보작)의 연극 『공터』는 쉽고 깔깔거릴 수 있는 즐거운 연극은 아니다(물론, 웃고 싶다면 말리지는 않겠다) 전편과 흡사하다면,기획자의 표현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것 보다 그 표현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지가 중요한 연극이지 않을까 후암동의 공터에서 서초동의 지하도로 장소를 옮겨온 그들이거리에서 어떤 느낌으로 이 시대의 쓸쓸함을 이야기 할지 기대가 된다 11월의 실외 공연의 즐거움을 훼손시킬만큼 차가울 수 있다따뜻하게 챙겨입고, 핫팩 한두개 정도 챙겨온다면 더 즐거운 공.. 2013. 11. 4. 반고흐 전, 예술의 전당 고흐전 2월 17일 9시에 일어나서 머리를 감고 전시회에 적합한 옷을 차려입고새신발을 신고, 도착하니 10시 30분 예술의 전당.2013년 3월 24일까지 전시를 진행하네요. 지각 전력이 있는 친구를 꽤 기다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 이쁜 모습으로 등장.한번 그런거지 원래는 아닌걸로 합시다.담엔 커피 두잔 준비할께. 한가람 미술관이 아닌, 디자인 미술관에서 전시를 볼 수 있었습니다. 대한민국 사람이 가장 좋아하는 화가일지도 모르는, 그 화가는-물론 고흐 입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미술 교과서에 들어간 참 많은 작품들과 그의 광기 그리고, 친숙한 일본의 이미지. 개인적으로 이쁜 사람과 같이 미술관 가는게 즐거운 일이고,그것보다 더 즐거운 일은 미술전공자와 함께 그림에 대해서 이야기하.. 2013. 2.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