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원 쌤1 보조선 아마도 시작은 "손을 많이 사용하고 움직이는게 두뇌개발에 좋다"라는 말을 어디에선가 듣고 어머니가 사오신 종이접기 책이 아니었을까그 때 접었던 많은 것들이 다 기억나진 않지만 학, 꽃, 거북이 정도는 기억하고 있죠⑴ 그 기억을 되살려 간혹 전기가 없는⑵ 학교에 가서는 종이접기 수업을 진행하고는 하는데..아이들이 잘.. 못따라 오더군요 비공식 10,000마리 이상의 학⑶을 접어온 제게는 무척이나 쉬운 일이지만 아이들에게는 쉬운 일이 아니니까요 기본적인 삼각접기, 사각접기 부터 아이들이 힘들어 하더군요난 이걸 왜 못하나 싶고.. 그래도 많은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종이접기를 마무리 했죠 몇 주 후에 혼자 구석에서 종이접기를 하고 있는 나⑷를 보고 동료 봉사단원인 Rosa⑸님이 오셔서 종이를 접어보이시더군.. 2014. 12.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