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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자

독학으로 정보처리 기술사 자격 따기.

by garyston 2010. 12. 2.

1단계 : 정보습득단계
   . 정보처리기술사 관련 시험정보에 대해 인터넷, 한국산업인력공단, 학원, 주변 지인을 통해 자세히 숙지
   . 관련 Site
     - 지아이에스
www.gsion.com
     - 인포레버 www.infoever.co.kr/KWork/Homepage/main.aspx
     - 세리 기술사 포럼 www.serigisulsa.com
     - 라이지움(peim 과정) www.lyzeum.com
     - 한국 생산성 본부 http://www.kpc.or.kr/education/education_table01.asp?Cate_Code=50&cMenu=menu7

2단계 : 결심단계
   . 내가 과연 정보처리 기술사에 도전할 수 있는 상황인지를 판단
   . 아래 사항을 잘 고려해 볼 것
     1) 장기간 공부 무지 많이 해야 함(1~2년, 하루 3~4시간 이상, 주말 온종일)
     2) 가족이 도와 줄 수 있는가?(기혼, 아내, 자녀...상당 기간 가장의무 소홀)
     3) 회사의 업무가 공부하는데 크게 지장이 없어야 한다.(업무 자체가 공부, 야근 많지 않음 베스트)
     4) 꼭 정보처리 기술사 자격이어야 하는지 생각해 보라.
       
더 나은 길이 나만의 길이 있다면 굳이 이 길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
     5) 이렇게 열심히 한다 해도 합격의 보장이 없다.

3단계 : 계획 수립의 단계
   . Go 하기로 결심했다면 구체적인 공부계획을 수립하도록 한다.
   . 그러면서 주변정리도 함께 한다.(가족, 친지, 친구, 회사동료/상사...)
   . 계획 수립 시 고려사항
     1) 시험을 3번 정도(1년 반이란 기간이 소요됨) 보겠다고 생각하고 일정을 계획한다.
     2) 각 출제영역별 기본서를 정하고, 가능하다면 학원교재를 참조한다.
     3) 기출 5회분 정도는 반드시 반복 학습, 풀이연습이 필요하다.
     4) 모든 영역을 다 잘 할 수 없다.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5) 3년간의 출제경향(학원자료 참조)을 파악해서 영역별 시간안배를 해야 한다.
     6) 전체영역을 한번 훑어 보는 계획과, 중요 TOPIC을 선별해서 정리하는 계획을 고려해야 한다.
     7) 가능하다면 혼자보다는 스터디 그룹을 결성하는 것이 좋다(공부의 지속성, 학습의 효율성) 

4단계 : 학습 및 훈련단계
   . 계획에 따라 학습을 실행한다.
   . 실제 기출문제를 정해서 실전 연습 삼아 풀이를 해본다.
   . 경제적 여유가 된다면 학원모의고사를 신청해서 보는 것도 방법이다.

5단계 : 실전 시험 및 약점분석, 고도화 단계
   . 실전시험에 응시한다.
   . 시험결과를 기다리지 말고, 원래 학습계획 대로 계속 공부해야 한다.
   . 실제 시험결과가 나오면(떨어졌겠죠?) 교시별 취약점 분석을 한다.
   . 학습계획에 취약점 보완계획을 추가하여 반영한다.
   . 취약영역에 대한 강화학습을 한다.

6단계 : 고수의 반열에 오른다. 합격한다.
   . 2회 차 실전시험에 응시한다.
   . 이번에도 물론 떨어졌을 것이다. 그러니 결과 기다리지 말고 계속 공부하라.
   . 시험결과는 55점을 넘어야 한다. 결과가 55점 이상이라면 다음 번 시험에 합격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 55점 이하라면 답안 쓰는 테크닉에 대해서 점검을 받아야 한다.
   . 학원모의 고사에서 10~20등에 들어갈 수 있다면 이젠 당신도 고수의 반열에 오른 것이다.
   . 3회 차 실전시험에 응시해서 당당하게 합격하도록 한다.
   . 5단계가 잘 되지 않아서 6개월이 더 소요될 수도 있다.
    
그래도 자신감 잃지 말고 꿋꿋하게 전진해야 한다. 더 이상 뒤로 물러설 곳이 없기 때문이다.
     뒤로 물러선다면 당신 발에 밟혀 상처 입을 당신의 가족을 보게 될 것이다.

7단계 : 면접시험을 준비한다.
   . 이때는 그냥 돈 내고 학원에서 하는 시뮬레이션 면접에 참여하면 된다.
   . 그리고 블루보드라고 하는 젊은 기술사모임에서 당신을 불러서 환영인사를 해주고,
     거기서 면접 준비할 동료들을 소개해 줄 것이다.
   . 면접시험에서 당당하게 합격하면 이젠 고생 끝이다. 물론 기술사로서의
     삶은 고작 초보에 불과하지만 그래서 다가올 미래는 더 크고 깊은 것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