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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활동

마포희망나눔 반찬나눔, 5월 넷째 주

by garyston 2014. 5. 27.

안녕하세요!! 저번주에 있었던 봉사활동 소식 또(?!) 전해드립니다


오늘은 사무실 날씨가 조금 더워서 실외에서 진행을 해보았는데요 ㅎ

에이콘 바람보다는 바깥바람이 더 좋을 것 같아서 그렇게 진행을 했죠~


적당히 선선한 바람과 함께 반찬들을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ㅎㅎ

그동안 다양한 방식으로 아이들의 봉사활동 사진을 남기고 포스팅해오고 했었는데요


최근에 동영상을 이래저래 많이... 쓰다가 보니까 ㅎㅎ

이번 봉사활동은 영상으로 남겨보았습니다


실제.. 사진보다는 좀 더 생동감있는 게 영상이니까요~

봉사활동 하는 아이들의 생동감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ㅎ 영상으로 함께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오아시스 아이들의 반찬 나눠담는 모습



▲ 반찬을 가져다 주신 산티와 함께!



▲ 열심히 반찬을 나눠 담는 아이들 ㅎ


확실히 테이블이 많은 밖에서 진행을 하니.. 작업속도가 높아지더군요..

사실 숙련된 조교들이라 ㅋㅋ 저는 옆에서 사진이나 찍고 기록이나 남길뿐.. ㅎ

아이들이 좀 더 스스로 할 수 있는 구조가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만.. 역시 쉽지는 않으네요~ 아이들의 눈에는 간섭하고 귀찮게 하는 선생님일 뿐이려나요 ㅎㅎ


사실 그런 느낌을 받을 때가 있을 때 좀 서글프답니다 ㅎㅎ (그래도 어쩌겠어요) 



▲ 간만에 만난 연희, 승연이, 인혜



▲ 성실하게 마무으리!


봉사활동 전에.. 잠깐 아이들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려고 노력을 하는데요 ㅎ

(저번엔 말이 길어져서.. 아이들에게 요점만 말해라 지루하다 교장쌤같다... 이런소릴 듣고 상처를 ㅋㅋ)

봉사활동을 나올 때는 지속성 있게 꾸준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했었어요

사실 처음 봉사활동을 오면.. 결연어르신들 집도 모르고, 반찬 나누는 것도 어색하고.. 아직 오아시스 단원들과 관계도 맺어져 있지 않고.. 해서 =_= 이래저래.. 시간이 걸리고 노력이 필요하거든요


한두번 나오고 안나올 아이에게 그렇게 하고 싶지는 않아요~ ㅎㅎ

우리 봉사활동도 재미있는 활동이 되어야 하는데 점점 재미, 즐거움과는 멀어지고 있는 것 같아서.. 걱정이네요


그저 활동하기 편하고.. 가까워서 들리는 봉사활동단체가 되서는 곤란하거든요

그래서 이래저래 고민이 좀 생기네요


사람들 마음 얻는게 참 어려운 것 같아요 정말 ㅎ

결연 어르신들 마음도.. 우리 오아시스 단원들 마음도 ^^


그래도~ 항상 함께 해주는 우리 오아시스 단원들 모두 여기서 보람을 느꼈으면 합니다

오늘은 약간 글이 우울해졌네요 ㅎㅎ


다음 달 봉사활동도 2주,4주차 토요일로 변경 되었어요!

일정 참고하시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