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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untario de corea

명동에서 돈까스 먹기 - Centro 에서의 첫 외식

by garyston 2014. 8. 25.

씨티투어를 11시에 시작해서 3시정도에 끝나는 일정으로 계획을 했었으니..

중간에 한번 밥을 먹어야 했죠


물론 가이드와 함께 한 것이 아니고.. 주말에 쉬어야 하는 인턴느님의 가이드로 진행을 하였으니 ㅋ

(나빴다는 이야기는 아님다 ㅋㅋ)


점심을 뭐먹을까 고민을 했었죠.. 일단 쎈뜨로에 내려서 적당한 곳에 들어갔습니다

신기하게도 세명의 성향이 "아무데나 괜찮아요 좋으실대로 해요" 인 관계로.. 그냥 보이는 가까운데로 이동 ㅋㅋ


대충 들어간 곳 치고는 매우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만

양이 무식해.....................


#1. 소고기+토마토+계란+감자튀김+밥 = 4.75 $ 


#2, 치킨까스+토마토+아보카도+감자튀김+밥



먹는 것 잘 안남기는 편인데 남겼어요

4.75 $ 면 거의 5,000원인 것인데.. (한국으로 생각하면 싸고, 에콰도르라고 하면 좀 비싸고 끼또 물가는 싸진 않아요)

엄청난 양을 자랑합니다


아 맛이요? 드디어 처음먹어보는 에콰도르의 맛이었습니다 (에콰도르의 맛이란 짜고 달다... 라고 해석하면 되겠죠 ㅋㅋ)

치킨까스는 그냥 가정식 치킨까스... 구요 ㅋ 닭튀김 ㅋㅋ

소고기는 좀 질깁디다..


그래도 한국사람들 입맛에는 딱 좋은것 같아요!

(내가 너무 잘먹는 건가.......)


첫 외식은 성공적이었습니다! ㅋㅋㅋ


Buen provec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