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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untario de corea

에콰도르 여행기를 빙자한 현지문화탐방기 (3) - 야마, 그것이 알고 싶다 ㅋㅋ

by garyston 2014. 10. 10.

야마.. 좋아하세요?



사실 남미의 대표적인 동물이라고 하면 딱 떠오르는게 요 야마인데..

Como se llama? 미안.. ㅋㅋㅋ


어디선가 본 사진에서는 사진을 찍으면 머리를 들이미는 야마의 모습을 보고..

나도 저 귀여운 친구와 사진을 찍어야 겠다는 일념으로 ... 야마가 보이면 열심히 사진을 찍었죠


근...데;; 에콰도르 야마랑 페루 야마랑 다르데요...

페루 야마는 좀 귀엽고... 사진찍으면 머리 들이밀고 그러는데 ㅋㅋㅋ

에콰도르 야마는 가까이 가면 침뱉는다고 하더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사람은 에콰도르 사람이 훨 얌전한데 야마는 왜 그런거니!!!



#1. 야마를 바라보는 지긋한 시선



#2. 야마 사진촬영 거부



#3. 하지만... 잘 먹음 -_- 나따위는 신경도 안써줌 ㅋㅋㅋ



#4. 에콰도르 야마는 시크합니다 .. 그래봐야 넌 갖힌 신세야 흥


야마에 대한 로망을 포기하지 못한 채 낄로또아에서 또 야마를 발견하고 무척이나 반가워서 사진을 엄청 찍어댔습니다 ㅋㅋ

같이 사이 좋게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침 사정거리를 벗어나서 찰착찰칵 ㅋㅋㅋ 니가 히드라냐 아오 ㅋㅋㅋㅋ)



#5. 자연산 히드라(?) ㅋㅋㅋ 결국엔 사람이 키우는 야마이긴 합니다...



#6. 근데 귀엽지 않아요 야마? ㅋㅋ 엄청 순하게 생겨가지고 ㅋㅋ 다리도 짧고 토실토실해서... 침이나 뱉고 -_-



#7. 지나가는 말과 야마... 꼬모 세 야마? 아.... ㅠㅠ



#8. 다가서지 못하는 아픔... 그래도 귀여워 야마... ㅋㅋㅋ


토실토실한 야마와 함께 사진을 찍고 싶네요

언젠가 마음맞는 야마를 꼭 만나고 싶네요


같이 사진도 찍고.. 털도 쓰다듬어주고.. 맛있는 풀도 먹여줄 수 있는데...

흑... 에콰도르를 떠나기 전에 ㅋㅋ 야마와 제대로 한컷 찍겠다는 야망을...  잊지 않겠습니다 ㅋㅋㅋ



포스팅 끝!!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