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밤바 근교 작은 도시.. 시골들을 열심히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보면 간간히 볼만한 것들이 있죠
그런곳들을 .. 저를 위해 지나치지 않아주시는 동료들이 있죠 ㅋㅋ
아직은 동네를 잘 모르니깐염 ㅋㅋ
저번에 만나뵌.. 인디헤나 영웅 형들
언제 어디서나 뛰어난 인물들을 기억하고 우상화하여 간직하는 것은 비슷비슷하네요 ㅎ
#1. 창을 들고 있는 것을 보니... 공격형 영웅으로 보이는..
#2. 지원형 영웅으로 생각되는... -_-;;
손이 반대로 인지도 모르고 그냥 들고 있네요
해맑다
진짜 .. (ㅄ..)
다들 이름이 있고.. 언제 때의 영웅인지 궁금하긴 하네요-
아마도.. 창을 들고 있는 분은 전쟁영웅이었을꺼고... 밑에 분은 정치인이지 않았을까 싶네요 ㅎ
열심히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삶에 영웅입니다!!! (뭐래)
그리고 역시 동상은.. 현실 그대로의 사람이 아닌.. 뭔가 좀.. 이쁘게 만든 그런 구석이 있죠 ㅋㅋ
제가 아는 인디헤나 사람들은.. 대부분 5~6등신이거든요 ㅎㅎ
좀 ... 과한 표현이랄까요 ㅎ
피부색도 .. 너무 하얘;
무엇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왜 자신들의 영웅을.. 침략자들과 비슷한 형상으로 만들었는지 좀 의아하긴하지만..
맞아요 사실 여긴 침략자인 스페인사람들과 너무 오래 동화되어서.. 스페인을 아버지의 나라로 생각한다니까 ㅠ 그냥 그런거겠죠... 우리나라도 강점기가 길어졌으면.. 지금은 거의 쓰이지 않는 끼추아어 처럼 한글이 되었다고 생각하면 소름이 끼칩니다 하하...
동상 두개를 보고 별생각을 다하네요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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