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교육 책자, 에콰도르 시골 아이들을 위한 간단한 교재

활동물품이라고.. 코이카 단원들이 활동하는데 필요한 것들을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약간의 단계를 거치면 대부분의 단원이 2,000 $ 정도를 활동하는 기간에 사용할 수 있게 되죠

이번에 이동형 차량에 수리나 구매가 필요한 것들을 사고.. 또 강의록을 만들려고 했는데..

강의록 보다는 공부할 수 있는 책자가 더 나을 것 같아서 책자로 계획을 했죠

그 다음에... 또 책자에서 컴퓨터 관련 내용만 있으면 교과서 같아서 안읽힐 것 같아서.. 만화를 그려보자!

(허나 전 그림에 재능이 전혀 없어서... )

여기저기 도움을 요청했죠

다행히도 재능기부하는 것을 유쾌하게 생각하는 한 동생이 있어서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주영아 참 고맙다!)

에콰도르에서 콘티를 한국으로 보내고~ 그 콘티대로 그림이 나오고

또 에콰도르에서 이미지를 살짝 조정하고, 또 텍스트를 넣고...

그러고, 꼼꼼한 제 코워커,Danilo 덕분에... 시청 도서관 직원에게 문법 교정까지 받았습니다;

컴퓨터 관련 용어 검정해준 Jaime에게도 감사 ㅋ

이제 인쇄 들어가기 직전인데 ㅋ

기대가 되네요~

많은 사람들의 적지 않은 노력이 들어갔는데 좋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그림 : 임주영

텍스트 교정 : Jaime, 이름모를.. 리오밤바 도서관 직원 분

프로세스 지원 : Danilo

도움 주신 모두 감사 드리며,

이 책자가 에콰도르 아이들의 컴퓨터 교육에 도움이 되길 빕니다.

간만의 포스팅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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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4

#1. 800부 정도 인쇄가 가능했죠-

#2. 뭐 그럭저럭 인쇄가 되었어요~ 뭐 그닥 고퀄은 아니지만; ㅎ

#3. 처음 이 책을 전달하고... ㅎ

#4. 전기가 안되서 이 책으로 간단히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드디어 뭔가 활용되고 있지요... ^^

뿌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