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Primero grupo de este escuela es cinto y poco sexto
#2. con primero grupo
#3. Segundo grupo de este escuela es Septimo y poco sexto
#4. Despues practicar teclado, juegamos juego!
#5. con ninas lindas
#6. con grupo segundo :)
#7. despues terminar clase, comemos el almuerzo.
#8. plato de hoy, fideo con atun! siempre gracias por elly!
#9. chicos en comedor! (1)
#10. chicos en comedor! (2)
#11. chicos en comedor! (3)
#12. chicos en comedor! (4)
#13. con chicos en comedor. jaja
#14. Regalo para estudiantes es cuaderno de koica! jaja
여러 학교를 다니다 보면, 같은 학년이라고 하더라도 컴퓨터 부분에 대한 교육수준이 천차만별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진이 가득한 이 학교는 대체로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았고.. 수업에 대한 이해도 무척이나 빠르고, 수업 외적인 부분에서도 많이 교육되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반대로 말하자면.. 내가 가르치는 내용 중에서 아이들에게 크게 도움이 되는 내용이 없다는 반증일 수도 있다
정말 기본중에 기본을 가르치고 있는 수업에 참가한 많이 배운 아이들은.. 뭐랄까 너무 쉽겠지? 지루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교육되어 있는 아이들을 가르치는 수업이 매우 편하다
더블 클릭 조차하지 못하는 아이들과 수업을 진행하다 보면 답답한 느낌이 강하게 들고 몇번이나 반복해야 하며.. 이런 아이들은 게다가 집중력도 낮다. 전달하기 어려운 내용은 설명을 포기하고 넘어가는 경우도 많고, 키보드 연습을 시키다가도 잘못하고 있는 부분은 바로 잡아주어야 하는데 바로잡아 주어야 할 아이가 너무나도 많기에, 내 컨디션이 안좋은 날에는 조금 포기하게 되기도 하더라
그리고, 이해하지 못하면서 다 이해했다고 알겠다고 "네, 네"를 말하는 아이들을 하나하나 물어보고 확인 할 수도 없는 일
하지만, 내 수업이 필요한 아이들은 과연 누구일까?
교사로써,
학습능력이 낮고 교육수준이 낮은 아이들에게 내 에너지를 쏟는 것이 바른 일일까
학습능력이 높고 교육수진이 어느정도 되는 아이들에게 내 에너지를 쏟는 것이 바른 일일까?
성장 가능성이 있는 아이들을 교육하여 높은 수준을 만드는 것이
수준이 낮은 아이들을 끌어올려 편차를 줄여주는 것이
둘 다 의미 있는 일이지만, 지금 내가 해야 할 일은 어떤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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