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장애인의 날 행사들이 있었습니다.
오전에는 산하 기관인, Despertar de los angeles 에서 진행 된 축하행사가 있었고..
오후에는 시 전체에서 진행하는 장애인의 날 기념 행진이 있었습니다.
#1. 기관장 부재로 인한 대타 3인방 ㅋㅋ
#2. 귀엽 + 사랑스런 아이들..
#3. 저는 겁이 많아서 가까이 가진 잘 못해요...
전 코워커가 사진찍으러 열심히 다녔었는데.. -_- 이젠 제게 부탁하네요 ㅋ
뭐 사진찍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하고... 뭐 나름 행사 다니는 것도 좋아하니깐요~
#4. 축하공연!
#5. 귀여운 아이들..
#6. 신이난 꼬마아이!!! 하지만 내가 쳐다보면 고개를 홱 돌림 ㅋ
#7. 사진이 많은 요녀석.. 이름이 Angel 이라고 하더이다
#8.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대.
#9.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대 (2)
#10.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호주? 오스트리아? 대학생.
#11. 특대 선글라스와 함께 ㅋ
오전행사는 작은 공연들과 조금의 연설,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선물 정도로 간단히 끝났습니다 ^^
할 수 있는건 결국 사진이라.. =_= 열심히 찍기만..
아이들이 귀엽긴 하네요 ^^
하지만.. 가까이 다가서진 못했겠어요 ㅠ 어찌 해야할 바를 잘 모르겠다는...ㅠ
#12. 오후 행사에 말쑥하게 차려입고 오신 같이 축구하던 동료! 이렇게 만나니 또 반갑더라구요 ㅋ
#13. 거리행진에서 인상 깊었던 무서운 팀.. ㅋ 근데 무슨 의미인질 잘 모르겠네요;
#14. 장애 있는 분들이 많이 참여를 해주셨는데요~ 전 뭔가 보기 좋더군요 ㅎ
#15. 당당하게~ 멋지게~
#16. 현란한 춤실력을 보여주셨던...
#17. 남자 리더 인듯!?
#18. 귀요미 스타일의 남자 댄서 ㅋ
#19. 동물들과 함께하는 치료의 장점이 적힌 피켓을 들고 이동하는 아이들.. ^^
#20. 가장 인상 깊었던.. 엄마와 아이의 휠체어 댄스!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유일한 영상인 요 장면..
당당하게 아이들과 함께 거리에서 아이들과 함께 행진을 하며 웃는 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당당하지 않을게 뭐며, 이상할게 하나 없는 건데도...
뭔가 마음이 찡 하더라구요.
무슨 말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제가 잘 몰라서요.
어떻게 아이들을 대해야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것도 제가 잘 모르네요 ^^;;
사실 장애인이라고 부르는게 맞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른 그들을 존중하는 어휘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래도.. 함께 같이 살아가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함께 돕고 살아가고 싶은 마음을.. 갖고 있답니다 ㅎㅎ
모두 행복한 하루였길!
+
행진 전에 JICA의 단원과 독일에서 봉사 온 두 봉사활동가들을 만났어요~
잠깐 인사를 하고 헤어졌지만 ^^
건강히 봉사하고 귀국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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