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에서 맞는 생일1 에콰도르에서의 마지막 생일. 아마도 그렇겠지? 에콰도르에서 마지막으로 맞이하는 생일이 되겠다. (이제 이 곳 생활도 많이 남지 않은 것인가..)기관사람들이 내 생일 따위를 기억할리가 없으므로.. 본인이 직접 케이크를 사고, 우유도 사와서... (여긴 거의 콜라랑 먹는데 ㅋㅋ 난 우유가 좋으니까 우유를 준비 -_-)그리고, 기관 사람들을 다 불러모았다 케이크와 우유를 사왔으니 축하쯤은 괜찮잖아? #1. 사진찍어주시는 분이 플러쉬를 펑펑 터트려주셔서..... 정상적으로 나온게 별로 없; 사실 기관에서 내 생일이란 것을 알았다면, 사람들이 돈을 조금씩 모아서 케이크를 사줬겠지만..작년에는 그리 얻어 먹었으니, 이번에는 내가 사도 좋지 않겠느냐... 라는 마음으로 사왔다 사실 뭐 중요한가 그런게 ㅋㅋ 돈 몇 달러.. 고마운 사람들이고, 내.. 2016. 4.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