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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

도쿄 여행기 - 궁과 긴자

by garyston 2013. 3. 24.

한국에서도 궁구경 가는걸 생각보다 좋아해서 

일본에서도 궁에 가보고 싶었지만


못들어갔다

신청하고 들어가야 된다네? Fail


으음


궁 구조가 참호를 끼고 있는 느낌이여서 호수에 갈매기와 백조가 많다

뭐 이쁘지 뭐

독일 님펜부르그 생각도 조금 났지요


▲ 귀여운 백조들 (1)



▲ 귀여운 백조들 (2)



▲ 귀여운 백조들 + 갈매기 (1)



▲ 귀여운 백조들 + 갈매기 (2)



▲ 귀여운 백조들 + 갈매기 (3)



▲ 귀여운 백조들 가까이서 보면 약간 꼬질꼬질하다



▲ 갈매기가 날아다니는 풍경



입구에선 제지당했다

노 엔트리라네


예약제라고 합니다. 예약제..

좋은 예약제


카메라를 들이대고 일본 국기를 찍었습니다.

호를 끼고 있어서 물이 이쁘게 흐르고 그리고 안에 궁이 있겠죠



▲ 들어가지 못하는 궁



▲ 들어가지 못하는 궁 (2)



▲ 들어가지 못하는 궁 (3)



궁에서 뒤돌아서 찍은 도시의 풍경은 참 이질적으로 느껴진다

정원을 가운데 두고 이런 큰 빌딩들이 이렇다 참



▲ 궁에서 뒤돌아보면 보이는 풍경들 (1)



▲ 궁에서 뒤돌아보면 보이는 풍경들 (2)



▲ 궁에서 뒤돌아보면 보이는 풍경들 (3)



▲ 궁에서 뒤돌아보면 보이는 풍경들 (4)


궁 주변을 돌아다니면 볼 수 있는 많은 안쪽 건물들이 보인다

뭔가 다리도 이쁘고 건물도 이쁘장한 것들이 보이지만

들어갈 순 없었다

건물 양식은 되려 아사쿠사 가서 많이 보고 느낀듯하고

조용한 것이 마라톤 하는 사람들도 많았고

걷는게 힘들어서 그렇지 여행다니면서 편안한 마음을 가진듯하다



▲ 들어갈 순 없지만 보이는 풍경들 (1)



▲ 들어갈 순 없지만 보이는 풍경들 (2)



▲ 들어갈 순 없지만 보이는 풍경들 (3)



▲ 들어갈 순 없지만 보이는 풍경들 (4)


돌로 쌓은 담벽에서도 

디테일함이 돋보인다

이쁘게도 잘 쌓았네

한국 가서도 꼭 궁에 다시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 궁의 외벽 (1)



▲ 궁의 외벽 (2)



▲ 궁의 외벽 (3)



▲ 궁의 외벽 (4)



▲ 궁의 외벽 (5)



▲ 히비야 역 (1)


그러고, 길을 또 걸어걸어 

히비야 역을 발견


도쿄메트로는 처음본것 같다 이때.

사실 전에도 봤을테지만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을 것이고, 역은 출구가 참 많다. 그리고 조그마해서 신기했다.

마을버스 같은 느낌의 지하철이랄까



▲ 히비야 역 (2)



▲ 히비야 역 (3)


그렇게 길을 걸어서 

긴자에서도 처음엔 양산을 찾아 헤메이다가 또 옷을 구경하기 시작했지만


아 이건 사야해라고 느낀 많은 것들이 있어서 고민을 하기 시작

비용을 많이 들일 수 없는 상황이였던 여행이라 후후


유니클로가 일본 것인지 그날 알게됨


한국에선 비싼데 일본에선 좀 싸길래 그래서 보니까... 완전 뭐 땡큐한 가격에 좋음

일본에서는 유니클로를 살만합니다


그래서 샀음

더 저렴하고 퀄 낮은 GU라는 브랜드도 있었지만.. 

좋음

아 쇼핑 좋다


GU에서 

바지 1,000 엔, 바지 800 엔, 자켓 3,000 엔


유니클로에서

바지 1,300 엔 그리고 니트 3개 합쳐서 2,200 엔 인가..


굳굳 




▲ 유니클로에서 지켜본 풍경 (1)



▲ 유니클로에서 지켜본 풍경 (2)



▲ 유니클로에서 지켜본 풍경 (3)



철로 밑에서 이런 가게들이 좀 많다.

난 철로 밑에서 맥주 노상깐..



▲ 긴자 지하철 철로의 가게 (1)



▲ 긴자 지하철 철로의 가게 (2)



스타벅스는 주차장 위에 있는 요염한 자태를 뽐냈..

뭐지 이 어정쩡한 위치는 

그리고 신기해서 사진찍고


그리고 밤일정인 도쿄타워로 이동하였습니다




▲ 특이한 위치의 스타벅스 (1)



▲ 특이한 위치의 스타벅스 (2)



기억에 남는 건

긴자는 명품거리였고, 그것과 나는 큰 상관이 없다는 점



이 동네 포스팅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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