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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가

요즘 요즘

by garyston 2011. 10. 11.
요새 자주 듣는 말은
"현실적이고 냉정한 분석을 하시네요"
"너무 솔직해 그래가지고 사회생활 하겠어?"





취미 모임에 오랜만에 참가하게 되었는데, 이번 모임은 달리기 모임.
아이들의 특징은
....
....
잘뛴다.
나도 그동안 잘뛴다고 생각했는데... 왠걸, 나보다 잘뛰는 사람 널렸다.
그래도 그 중에서 특출나게 못뛰는 건 아니지만,

달리기에서 그다지 져본적이 없는 나이기에....흠





사람은 한계에 치닫게 되면, 무언가 큰 변화를 하게 되더라.
그래서 사람을 한계까지 가지 않도록 유지시킬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가끔 학교 게시판에 상담이라는 명목하에 리플을 달고 있는데,
20대 대학생의 고민은 대체로 비슷하더라.

연애, 진로, 취미, 가족사, 대인관계

근데 이거 30대도 똑같은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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