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고민하다가 결국.. 신발을 질렀습니다
신발을 많이 안가져가서 =_= (근데 축구화랑 등산화는 있는데...)
그래서 살까말까 하다가 결국 질렀습니다;
축구하면서 스케쳐스 러닝화가 망가진게 크게 작용했죠... 평소에 일상적으로 신을만한 신발이 한켤레밖에 없었다는 ㅠㅠ
현지에 가져온 신발이
스케쳐스 러닝화, 크록스, 버켄스탁 스타일 슬리퍼, 등산화, 축구화 이렇게 였거든요 ㅎ
그래서 운동화 두개를 더 구매했습니다...
왜 두개냐구요? ㅋㅋㅋ
에콰도르에 있는 신발 전문 매장 (한국으로 치자면 슈즈모아나, ABC Mall 같은)에서 행사를 해서요
하나를 사면, 두번째 신발을 반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거죠.. ㅋㅋ
그런데~ 완전히 특가가 아닌 신발은.. 세일가격과 위의 프로모션이 동일하게 적용되더라구요..
그래서 두개 샀음묘..
#1. 날씨가 차가운 리오밤바에서 신기좋은 내구성이 좋아보이는 신발
좀 반짝거리는 감이 있긴하지만 물티슈로 슥슥 닦으면 될 것으로 보이고.. 꽤 겨울에도 따듯할 수 있는 신발입니다
방수도 좀 되는것 같아요~ 처음에는 신발이 좀 뚱뚱해보였는데.. 끈을 많이 조이니까 모양이 이쁘더라구요
히히.. 잘 산듯! 가격은 최초 가격이 65.99$ 였으나~ 할인된 가격이 40.99$ 였습니다
#2. 좀 스포티하고.. 나이키(?) 신발과 유사한 약간의 메쉬소재가 들어있는 운동화
좀 더 가볍게 신을 수 있을 것 같구요- 두께는 좀 얇지만 겨울에도 딱히 못신을 건 없어요.. 그리고 여러 바지와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약간 멋도 부리고 싶을 때 신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편하고 운동할때 신기 좋아보입니다 ㅋㅋ
요녀석은 가격이 최초가 60.99$ 였고.. 할인된 가격이 45.99$ 였어요 할인 폭이 좀 작죠 ㅎ
그리하여.. 할인가 45.99$ 와 할인행사가 20.49$ 로 인해서- 66.48$에 두켤레를 샀습니다
뭐 현지 물가 생각하면 싼 가격은 절대 아니지만;
그래도 정가가 120$가 넘는 것들을 66.48$에 샀으니 나름 만족해여;
할인가와 프로모션을 같이 해서... 조금 저렴하게 신발을 장만했죠.. 에콰도르에서 더 이상은 신발 안사도 될 것 같아요 ㅋㅋ
3만5천원에 한켤레 정도면 뭐 나쁘진 않아 ㅋㅋ 그리고 저 챔피온 이라는 브랜드는 가끔은 국내에서도 볼 수 있는 브랜드거든요~ 뭔가 반가웠습니다~ 중저가 의류 신발 브랜드 인것 같아요~
품질은 ... 좀 신어보고 나중에 또 포스팅 하도록 하죠 ㅋㅋ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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