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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untario de corea

OJT 다녀왔습니다. (OJT en Patronato de Municipio)

by garyston 2014. 9. 30.

2014년 9월 22일 ~ 2014년 9월 26일 동안

2년동안 지낼 임지인 리오밤바에 OJT를 다녀왔습니다


#1. 첫인상 - 모두 환영해주는 모습.. 이 모습 그대로 2년 후에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디렉또라를 보면서 어머니 생각이 잠깐 났네요 ㅋ 어머니 일하실 적 생각이 바로 나더군요 ㅎㅎ



#2. 같이 계시는 많은 분들.. 덩치좋은 하이메, 그리고 디렉또라(빨간옷), 그리고 착한 나딸리


나딸리가 가족들이랑 밥먹는데 데려가줘서 밥먹을 사람없는 한 인간을 구제해줬어요 ㅋㅋ 친절하고 귀엽고~ 똑똑합니다 ㅋㅋ 아 누구 소개시켜주고 싶네~~ 아 ㅋㅋ 나딸리는 누구일까요!?



#3. 사무실 내 자리. 컴퓨터는 언제 줄껍니까? 한달있다가 준다고 했는데 과연..? ㅎ


언제줄지 진짜 궁금.. 



#4. 코워커 다닐로, 이 아저씨 깐깐하고 다정해.. ㅋㅋㅋ 이중적인 매력의 소유자... ㅋㅋ



#5. 무척이나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던 우리 차!



#6. 한국인은 개먹냐고 처음 물어본 운전수 ㅋㅋ 앞으로 많이 까불어라잉~~~ ㅋㅋ



#7. 장비는 전반적으로 잘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Todo bien! (feat. 레닌)



#8. 똑똑한 하이메, 근데 니가 27살이라니 난 놀라지 않을 수 없구나



#9. 아이들이 집중하고 있는 풍경 (하지만 난 사진을 찍었지)



#10. 키보드 누르는게 꽤나 익숙해진 우리 꼬꼬마.. ㅋ 머리 이쁘게도 했네~~ ㅎㅎ



#11. 날 취재하러 온 기자, 그저 잡지 어딘가에 살짝 실리겠지 모..


미모(?)의 여기자 ㅋㅋㅋ 취재하러 왔지만 아이들을 조금씩 가르치는 모습이 보기 좋았네요 ㅋㅋ 근데 기사 잘써라잉~~ ㅋㅋ



5일동안 많은 것을 볼 수는 없겠지만,

5일동안 무척이나 감사했습니다


곧 돌아가서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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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오는 저기까지..


1. OJT에서 가장 중요한 건 집을 구하는건데 쉽게 구해지지 않을꺼에요.. 하지만 걱정하지 말것 천천히 하면 됩니다

2년 있을 집인데 급히 구해서 이사가는 것보다 훨 나아요


2. 나라마다 OJT기간이 다른데.. 에콰도르는 참 적당한 시점에 OJT를 다녀오는 듯 합니다


3. OJT에서 사람들 만날일이 많아요 간단한 현지어 인사 및 소개말 정도는 미리 준비하는 센스를 보입시다


4. OJT에서 확실하게 관심을 가져야하는 건 앞으로 어떻게 활동 할 것인지.. 또 언제부터 활동할 것인지 일정조정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5. 현지 단원들과의 관계도 무시할 수 없겠죠?


6. 보고서를 내야하는 만큼 미리 보고서를 써야 할 부분들을 인지하고 있고.. 미리 준비하도록 합시다


7. 아마도 호텔이 좋지는 않을 거예요 하지만- 감사하기. 우리는 황제 봉사단이라 불리는 코이카입니다


8. OJT 다녀오면 확실히 현지어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껍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말고 걱정할 시간에 더 열심히 공부하기!!! ㅎㅎ



다녀온 생생한 후기 및 조언(?) 누가 누구한테 조언을해 ㅋㅋㅋ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