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토팍시 산행(한 10분 걷긴했니.. ㅋㅋ)을 마치고.. 주린 배를 붙들고, 밥을 먹으로 갔습니다. 동네에서 나름 유명한 스테이크 집인가여? ㅋㅋ 아니면 그냥 코이카에서 매번 가던 스테이크 집인가요?
(보고 계신가요 전임단원분들..? 여기 맞아여? ㅋㅋㅋ)
일단... 이미지로 보시죠!
#1. 스테이크 좋아하세여?
#2. 메뉴는 이러했습니다. 읽을 수가 없지... ㅋㅋㅋㅋ 하지만 영문 버전도 있어요 영어로 달라그러면 줍니다;; - 전채요리와 크게 보면은 닭/돼지/소/해산물 정도가 있죠 하지만 스테이크하면 소 아니겠습니까... ㅋㅋ 하지만 에콰도르에서는... 돼지가 더 비싼 경우도 허다하다는 사실.. ㅋ
#3. 무한리필 빵! 올리브 소스랑 먹으면 맛있어요 ㅎ
#4. 아히~ 와 살사데 올리브.. 아히는 매운맛을 내는 소스인데.. 깔끔한 집 아니면 안먹는게 좋아요 ㅋㅋ 관리 안해요... 오래 된 아히가 .. ㄷㄷ 비 위생적으로 보임여;
#5. 이건 희정쌤이 주문한 돼지고기 요리!! 깔끔하고.. 담백한 느낌! 가격은 대충 10$ 정도?
#6. 가비가 주문한 스테이크~ ㅎㅎ 무척이나.. 많이 익힌 소고기인데 .. 개인적으로는 좀 덜익혀서 먹는게 좋은 것 같음여 메디오로 익혀달라고 하는게 좋아요 ㅋ 이것도 한 12$ 였던 것 같습니다
#7. 개인적으로는 제가 주문한 스테이크가 제일 나았던듯 ㅋㅋ BBQ소스에 미디오로 익히고 버섯이 올라간.. 스테이크 였죠 무척이나 만족스러웠답니다. #1. 사진이에요 ㅋㅋ 12$정도였죠! 제가 주문한 녀석도...
#8. 다 먹고 나서야... 레스토랑을 돌아봤습니다 ㅋㅋㅋ 나름 고급레스토랑 같기는 합니다~
#9. 좀 여유가 있었다면 스테이크는 와인과 함께가 좋은뎅 ㅋㅋㅋ 좀 바빠서리... ㅋ
뭐랄까- 전체 계산한게 40$ 정도 나왔던 것으로 기억해요 셋이서 스테이크를 배불리 먹는데 4만원이면 충분하다는 사실이 참 아름다워요... 아웃백에서 저만큼 먹으면 12만원 나올껄 ... ?
그리고.. 맥주에 샐러드까지 시켰는데도 꽤나 괜찮은 가격이죠 물론 여기 물가랑 사람들이 버는 평균 임금을 생각하면 절대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서도, 그냥 한국처럼 생각하면 매우 아름다워요...
맛도.. 좋고 기분도 좋아지는 스테이크 하우스!!! 라타쿵가에서 먹었던 것 같은데.. 다시는 못가겠지만 ^^;; (왜? 못찾거든요 ㅋㅋㅋ) 좋은 기억이었습니당. ㅎ
포스팅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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