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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비자

리오밤바의 축제, 퍼레이드.

by garyston 2014. 11. 2.

퍼레이드 하면 떠오르는 건 ..  사실 롯데월드 정도였는데


어제 망자의 날을 기념하는 건지.. 할로윈을 기념하는 건지..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퍼레이드를 관람.

(아마도 망자의 날을 기념하는 것으로 판단됨.. ㅋㅋ)


전문적으로 뭘 하는 사람들이 아닌, 그저 동네 사람들이 함께하는 퍼레이드

퍼레이드 참여하는 사람들 중에 아는 사람들도 있고.. 경찰도 있고, 학교 학생도 있고.. 

프로페셔널하진 않지만,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축제의 느낌.






#1. 여왕이라 번역해볼 수 있는 레이나. 친절하게도 이상한 동양 외국인에게 친절하게 포즈를 취해주셨.. 정말 이쁘긴 하다



#2. 도촬을 거부하는 아이의 눈빛



#3. 어린나이지만, 도발적인 눈빛과 포즈로 카메라를 대해주는.. 미래가 촉망되는 유망주



#4. 역동적인 춤사위는 아니지만.. 의상과 잘 어울리는 춤



#5. 역동적인 움직임과 표정이 잘 잡힌 사진 (귀걸이가 움직이는 것에 역동적이라고 한.. ㅋㅋ)



#6. 할로윈 분장을 하고 시크하게 쓰레기통 위에서 퍼레이드를 관람하는 꼬마.



#7. #6의 꼬마와 어머니의 다정함



#8. 군악대 느낌의 인상깊은 연주



#9. 퍼레이드를 보고 약간 지겨운 듯한 귀엽게 뚱한 아이



2015년 퍼레이드도 기대가 되네요

앞으로 이런 기회가 있다면 쭉... 구경 다니도록 하겠습니다 ㅋㅋ


포스팅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