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방문했던.. 기관에서 뜬금없이 학교 선생님이 나를 불러서 여기로 와보라고 하더라
무슨일일까 싶어서 찾아 들어간 교실안에 익숙한 스티커와 로고가...
우리 지역의 사업 특성 상 지역에 있는 산골학교들을 줄기차게 돌아다니다 보면.. 내가 활동하는 동안은 한두번 정도 같은 학교에 갈 가능성이 생긴다
아직 나야... 수업한지 3개월 밖에 되지 않았으니 같은 학교에 다시간적은 없지만..
그리고 아름다운 선배의 흔적을 마주하게 되었다
#1. 코이카 에콰도르 단원 정보인선배님이 활동하였던 그 풍경.
#2. 아이들은 모두 선배님을 기억하고 있었답니다 ㅎㅎ 선배님은 이 아이들을 기억하고 계실까요?
#3. 선배님들이 열심히 활동했던 흔적들을 보면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4. 이런말 오그라들어서 잘 안하는데..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건아(?) 이십니다!! 선배님!! ^^
시기상으로 보면 내 바로 전임이 아닌 전..전임 단원으로 파악되었고.. 2012년 정도면 충분히 페이스북도 하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뒤져봤더니 역시 코바오피스와 친구고.. 지금 기관 (Patronato municipal)의 직원과도 친구가 맺어져 있어서 찾는 것이 어렵지 않았다
그리고 공개된 사진을 살짝 뒤져보니.. 컴퓨터 단원이 아니시라, 간호단원 이셨더라..
전통적으로 우리기관 간호 단원은 이쁜...건가? ㅋㅋ
여튼! 정보인 선배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활동하던 당시의 사진인데.. 페이스북에서 불법으로 퍼왔으니;; 문제가 되면 삭제토록 하겠습니다!
모든 코이카 단원분들.. 후배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 멋진 선배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코이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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