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간장3

간장원정대 한국요리에는 간장이 참 많이 필요하죠하지만.. 에콰도르엔 샘표 진간장은 없습니다(사실 마트에나 없지.. 한국 상점에 가면 다 있습니다) 그런데.. 마트 간장이 한국간장과 별 차이 안난다는 이야기를 들었죠 (믿었습니다)그리고 시작된 100일간의 기록.. 간장원정대!!!! ▲ 그동안 수집한 간장들 일단 방문한 마트는.. 수페르막시, 파세오, 아끼, 띠아.. 정도입니다.리오밤바에 있는 큰 마트들은 다 뒤졌다고 보면 되죠... 하하하.. 하지만 원하는 간장의 맛과 비슷하게 나는 건 .. 오직 Gustadina에서 나온 저 간장 뿐...지인들이 추천해준 간장을 찾기 위해서 빠세오에 몇번을 들렸고..여러 간장을 사서 해본 요리를 먹으면서 얼마나 좌절 했는지.. 사용한 차비만 얼마이며... 이제까지 사모은 간장가격만.. 2014. 11. 15.
비빔밥 in Ecuador. 비빔밥 참 좋아하는데요.. 사실 한국에서도 명절이나 제사때 나물이 있으면 항상 .. 열심히 밥을 비벼먹곤했죠~ 뭐 그래서 꼭 .. 만든건 아니에요;어떤 음식을 홈스테이기간동안에 많이 챙겨주신 가족들에게 대접할 수 있을까 해서 고민하다가.. 좀 한국적인 걸로 생각을 했죠그래서 난 결론이 비빔밥.. (여긴 이런거 없을테니까 ㅋㅋ) 일단 시장을 봤습니다.. 근처 대형마트가서 샀어요 상추 비스무리한 저녀석이랑..오이 (좀 두껍고 거대한 오이)앙파계란당근가지소고기 길게 뽑은거마늘다진거버섯간장(중국간장 ㅋㅋ)참기름... 이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없음 ㅋ 대충 11$정도 나오더라구요.. 알고보니 집에 간장은 있어서 있는거 사용했습니다결론부터 ... 보면 완성된 비주얼은 요래요 ㅋㅋ # 완성된 .. 비주얼!! 이제 조리.. 2014. 10. 14.
이번엔 장조림!! 에콰도르에서 장조림 만들기! 일단 장조림은 간장만 한국간장이 있으면 만들 수 있는 쉬운(?) 요리라고 합니다저한테는 안쉽지만 ㅋㅋㅋ 다양하게 응용이 가능하지만.. 장조림에 고기는 있어야 겠져? #1. 소고기는 장조림 할 수 있을만한 고기를 좀 찾아서.. 핏물을 빼놓읍시다 #2. 장조림엔 계란이져.. 메추리알도 좋고 ㅋㅋ 나중에 계란하나 깨고 간장국물에 밥비벼먹어도 한끼 뚝딱(그니까 미리 삶아놔야 해여) #3. Aji라 불리는 고추와 마늘.. 내가 부자였으면 깐마늘을 샀겠지.. (아니 부자면 장조림을 그냥 사먹어 ㅋㅋㅋ) #4. 할라피뇨 같은 아이... 매운맛은 그래도 좀 배여야 하니까 ㅋㅋㅋ #5. 버섯도 잘 절여지면 맛있으니까 이왕 하는 김에 버섯도;; #6. 양파는 조림장에 넣어도 좋고~ 그리고 고기.. 2014.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