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요리에는 간장이 참 많이 필요하죠
하지만.. 에콰도르엔 샘표 진간장은 없습니다
(사실 마트에나 없지.. 한국 상점에 가면 다 있습니다)
그런데.. 마트 간장이 한국간장과 별 차이 안난다는 이야기를 들었죠 (믿었습니다)
그리고 시작된 100일간의 기록..
간장원정대!!!!
▲ 그동안 수집한 간장들
일단 방문한 마트는.. 수페르막시, 파세오, 아끼, 띠아.. 정도입니다.
리오밤바에 있는 큰 마트들은 다 뒤졌다고 보면 되죠...
하하하..
하지만 원하는 간장의 맛과 비슷하게 나는 건 .. 오직 Gustadina에서 나온 저 간장 뿐...
지인들이 추천해준 간장을 찾기 위해서 빠세오에 몇번을 들렸고..
여러 간장을 사서 해본 요리를 먹으면서 얼마나 좌절 했는지..
사용한 차비만 얼마이며... 이제까지 사모은 간장가격만으로도.. 진간장을 살 수 있는 지경이.. 되었습니다 ㅋㅋㅋㅋ
뭐 간장사러 다니실 예정이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추천받은 간장입니다.
어디서 구할 수 있는지는 모르나.. 한국 간장과 비슷한 간장들이에요
끈적거리지 않고 액상 간장이고..
그리고 가격은 3~4$ 사이정도 합니다
싼 간장은 간장을 넣어도 싱겁고.. 맛이 나질 않아요 하하하
저는 갖고 있지 않지만 제대로 된 간장 사시길 빌어요..
제가 갖고 있는 간장 Gustadina도 추천 드립니다 ㅋㅋ
그냥 진간장 마트에서 사시는 게 속편할지도? ㅎ
동양 마트에서 10$면 삽니다!!
간장.. 어디까지 구해봤니? ㅠㅠ
포스팅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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