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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2

강릉 여행기 - 강문해변 (2) 그냥 강문을 보다 지쳐서.. 강문에서 경포까지 지나는 다리도 왔다갔다 하다가 그네도 타고..시간을 조금 때워주다가 사실 시간을 때운건지 사진을 찍으면서 즐거웠던지 잘 모르겠다동해에 많이 와볼일이 없었어서 그런건지 풍경이 너무 아름답고, 좋았다 뭐랄까, 예전에 바다를 많이 보고 자라던 시절과는 느낌이 너무 달랐으니광안리에서 10년을 보냈던 지라 바다에 대한 동경이나 환상은 없지만 강릉바다는 정말 괜찮았다 이민정 말대로 코발트 블루의 색이였다엄태웅 말대로 답답했던 내 기분을 많이 풀어준 여행이였기에 그런 색으로 느낀것이 아닐까 아래부터는 친구가 아이폰으로 찍어준 사진첫 사진은 뭔가 거인같은 느낌이고.. 실제로 내가 키가 크기도 하긴하다 두번째 세번째 사진은 내가 이런 표정을 지을 수 있나 할 정도로 굉장히 .. 2013. 4. 17.
강릉 여행기 - 강문해변 (1) 안목-강문-경포로 이어지는 도로가 꽤 괜찮다는 이야기를 듣고..안목에서 강문으로 택시를 타고 이동 배가 고파서 횟집을 기웃거려봤지만 11시 이후에나 영업한다고 있다가 오라는 신호를 ㅋㅋ강문도 역시 관광지 인지라 가격이 좀 비싼게 함정입니다. ㅋㅋ 우럭미역국이랑 물회나 좀 먹을껄우럭먹겠다고 시켰더니 알아서 칠만원짜리 세트를 가져다가 주네 귀여운것들 관광지에서는 바가지가 제맛이죠근데 뭐 스끼다시 많이 나오니깐 가격대비 다양하게 먹을 수 있긴한데 누가 그렇게 먹고 싶다고 했니쩝 그래도 우럭미역국은 확실히 느낌있더라구요맛남! 여행을 준비하면 참 고마웠던 후배가 있는데 강릉출신인 녀석인데여행간다고 맛집 좀 알려달라니깐 1000자도 넘어가는 많은 분량의 메시지를 카톡으로 직접 써서 보내준 멋진 후배가 있었더랬죠 여.. 2013.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