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목-강문-경포로 이어지는 도로가 꽤 괜찮다는 이야기를 듣고..
안목에서 강문으로 택시를 타고 이동
배가 고파서 횟집을 기웃거려봤지만 11시 이후에나 영업한다고 있다가 오라는 신호를 ㅋㅋ
강문도 역시 관광지 인지라 가격이 좀 비싼게 함정입니다. ㅋㅋ
우럭미역국이랑 물회나 좀 먹을껄
우럭먹겠다고 시켰더니 알아서 칠만원짜리 세트를 가져다가 주네 귀여운것들
관광지에서는 바가지가 제맛이죠
근데 뭐 스끼다시 많이 나오니깐 가격대비 다양하게 먹을 수 있긴한데
누가 그렇게 먹고 싶다고 했니
쩝
그래도 우럭미역국은 확실히 느낌있더라구요
맛남!
여행을 준비하면 참 고마웠던 후배가 있는데 강릉출신인 녀석인데
여행간다고 맛집 좀 알려달라니깐 1000자도 넘어가는 많은 분량의 메시지를 카톡으로 직접 써서 보내준 멋진 후배가 있었더랬죠
여행기 마지막에 포스팅 할 계획입니다.
이런건 공유해야해
강문에 도착한게 10시 반쯤이였으니까
날씨도 좋아졌겠다 미친듯이 풍경을 찍어대고, (이쁜)친구 사진도 간간히 찍고
실은 사진을 찍은건 한참 많은데 여기는 많이 안올리는거고
그리고, 사진찍는 조건이 집에갈 때 모두 검열을 하는 조건으로 찍은거라 괜찮은 느낌의 사진이 없어진 경우도 있겠지만
그래도 뭐.. 제 친구 이뻐요~
강문사진은 계속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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