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를 타고서 헤메이다가, 후배가 추천해준 괜찮은 지역과 맛집을 확인하다가..
안목 쪽으로 가서 까페에서 좀 시간을 때워볼까 하는 생각을 하고 까페거리로 향했습니다만-
안목에 도착한 시간이 8시였던가요
하하
문을 열었을리가
비바람이 몰아친 후의 안목해변은 추웠다는
5시에 도착해서 7시반쯤에 버스를 타고 안목에 도착했으니까...
산책도하고 전망대도 올라가보고 그러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더 안쪽으로 까페를 찾아서 들어갔다가 좋은 곳을 찾았지!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과
까페안에서 사진찍는 걸 허락해 준 ㅋㅋ 이쁜 내 친구 :)
도착한 까페는 까페CL이였나
까페 문이 조금만 늦게 열었어도 매우 추울뻔한
강릉까페거리는 생각보다 많이 넓거나 좋은 느낌이 아니라
해변에 까페가 몇개 정도 있는 느낌? 유명한 커피집이라고 추천받은 산토리니나, 테라로사는 문을 늦게 열어서 가보지도 못했거니와
아 나중에 점심 먹고 테라로사 아메리카노는 테이크아웃해서 먹긴 먹었구나
부족한 휴대폰 배터리 충전도 하고, 조금은 지치고 불안한 마음도 가득 채워서 밖으로
까페에서 안목해변을 찍은 사잔이 꽤나 있는데
생각해보면 2층까페 분위기도 좋았고 커피맛도 괜찮았던것 같다
커피가게 컨설팅 하시는 곽사장이 추천해준 커피샵은
산토리니, 보헤미안, 테라로사, 크레마코스타 여유가 있다면, 찾아서 방문해보시고
현지인은 그저- 쿠션좋은 곳에 앉아서 경치 좋게 보면 그게 좋다고 했었다는~ ㅎㅎ
청순미 3종세트 :)
전체적인 까페의 분위기- 테이블 간격이 넓고, 조용한- 게다가 가격도 꽤나 저렴한...
마지막 옆모습 3종으로 까페에서 쉬던 사진은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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