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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시설 방문 #3 매달 한번씩은 꼭 들리는 이곳. 코이카 단원들과 함께, 주말을 이용해서 개인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죠 저~~번 주에 한건데 사진을 좀 늦게 받아서 ㅋ # 오늘도 평화로운 풍경 ▲ 오늘도 평화로운.. 사람이 왔어도 별 관심이 없어보이고 유유자적하게 있으십니다 ㅋㅋ 그래서 우리도 딱히 인사..없이 주섬주섬 준비한 재료들을 꺼내서 식사준비를 시작하죠이번에는 과란다 2분, 뿌요 2분 이렇게 참가해주셔서 5명이서 이렇게 준비를 했습니다 ㅋ 때 마침 Dia de Madre 라고 해서 꽃도 준비를 해갔었지요. 에콰도르는 부모님의 날이 있는게 아니라 "아버지의 날", "어머니의 날" 이렇게 따로 챙겨요근데 애 없어도 그냥 아버지 어머니로 챙겨주고 그러데요 ㅋㅋ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다는..... =_= # 식사준비.. 2016. 5. 25.
에콰도르 여행기를 빙자한 현지문화탐방기 (8) - 낄로또아 호수 낄로또아는 고산지대에 위치한 자연호라고 할까요? 칼데라 호 .. 맞나? 지리시간에 배웠던 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분명한건.. 내려가면서 .. 아 호수구나 하며.. 천천히 발을 옮겼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내려가더군요 ㅋㅋ #1. 여기가 낄로또아 입구입니다. 다른 입구들도 많이 있는 것 같기는 한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쪽길을 이용해서 낄로또아로 들어오는 것 같았어요.. 우리가.. 거의 제일 먼저 내려간 팀이였던 것 같아요.. 사람이 별로 없었거든요.. 느슨한 산길이라고 생각했으나 .. 생각보다 빡세게 내려가게 됩니다 ㅋㅋ 저는 등산화를 챙겨신었었지만.. 나머지 두분은 등산화가 ... 없었;; ㅋㅋㅋ #2. 낄로또아에 대한 첫인상은.. 우와!.. 라는 느낌이었어요.. 되려 호수라는 것을 모르고 내려.. 2014. 10. 10.
봄이 손길이 닿기 시작한 - 선유도 공원 하루하루 달라지는 날씨가 봄이 가까워져 옴을 느껴지게 하네요선유도공원에 들려 예전 기억을 떠올리며,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뭔가 허세 넘치는 걸요 ㅋㅋ 흐리게 찍은 사진들이 꽤나 되는데 초점을 맞추지 않고 찍은 사진이죠. 초점을 맞추지 못한 사진들도 있겠지만흐릿한 느낌이 좋아서 그렇게 찍은 사진들도 있구요흐릿한 느낌이 좋아서 찍었는데 그냥 초점 맞춘게 좋은 사진도 있구요 뷰파인더에 잡힌 것,사진으로 찍힌것,컴퓨터로 옮겼을 때,인화 했을 때 다 느낌이 다른 것 같아요 당연한 이야기인지 모르지만.. 약간 겨울이 더 가신듯한 앙상한 느낌과 봄이 오고 있는걸 기억하는 꽃나무들이 많은 시기에본래 기능(하수처리시설이었다고 합니다)보다 공원 있는 그대로의 익숙함..해질녘의 노을과 하늘의 푸르름 가운데 무언가를 찍고 싶.. 2014. 3.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