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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7

도쿄 여행기 - 타마치 타마치는 케힌-토호쿠 센이나 야마노테 센이 가까운 역입니다.물론, 관광지는 아닙니다. 나리타에 도착해서 퇴근하는 사촌누나를 만나기 위해서 도착한 곳이지요.한마디로 오피스가 잔뜩 있는 곳입니다. 한국이나 별 다를 것 없는 도시 풍경이죠.일본 사람들이 일하고 있을뿐 한국과는 정말 다르지 않은 풍경들.. 광화문 쪽 느낌이 나더라구요. 큰 건물들이 잔뜩있긴 하지만.. 그 뒷쪽엔 약간 허름해보이는 맛집들이 잔뜩있는 그런느낌? 사실은 이런데 회사원들이 잘가는 맛집같은 것들이 많은데- ▲ 타마치의 육교에서 찍은 대로변 한국과 일본의 차이가 어떻게 되는지 확인하긴 어렵지요?길을 헤메다가 좀 지쳐서 까페에 갔습니다. 잘 모르는 까페에서 헤메이기는 싫어서 이름있는 까페에 가자 싶어서... 눈에 익은 도토루가보여서.. 들어.. 2013. 3. 17.
도쿄 여행기 - prologue 2013.2.27 - 2013.3.4 일본에 다녀왔습니다. 3일간 밀렸던 업무를 정신없이 처리하고, 이제서야 여유가 생겨 여행에 대한 기록들을 천천히 정리하려구요.시간이 꽤 걸릴 것 같지만, 꼭 정리하겠습니다. 일본에서 하고 싶었던, 보고 싶었던, 만나고 싶었던 많은 것들을 하고 돌아왔습니다.인천 공항에 도착해서 집으로 돌아오던 길에 이번 여행은 어땠었나하고 기억을 더듬어 보았을 때 많은 것들이 기억나고, 좋았던 기억을 떠올렸습니다. 시부야, 아키바, 긴자, 와라비, 클럽, 롯본기, 시모기타자와, 좌측문화, 성실함, 검소함, 디플레이션, 섬세함 많은 단어가 지나갔지만,결국 여행의 특별함은 지역과 문화가 아닌 사람을 통해서 기억됩니다. [여행 내내 폐만 끼치게 된, 여행동안 같이 해주신 누나와 매형] [휴.. 2013. 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