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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주일 간 먹은것. #1. 순대. 한국에서는 별것 아닐 수 있는 순대지만.. 에콰도르에선 무지 귀한 레어템, 전날 밤을 새서 일을 한 사람도 버선발로 뛰어나오게 만든다는... #2. 이상한 조합 : 골뱅이무침, 소면, 문어가 들어간 한방 삼계탕, 까망베르, 와인.. 결국 다 먹긴함; #3. 도가니 수육과 도가니탕, caldo de pata 10$에 한국에서 절대 못먹을 양과 퀄리티 #4. 옥상에서 숯불에 구워먹은 간만의 숯불구이, Gracias por Oscar y Brisa #5. 숯불에 구운 고기와 소세지로 재탄생한 볶음밥, 숯불향이 배어 있어 나름 훌륭 요새 음식 포스팅이 잦진 않지만..여전히 잘 먹습니다. 모두 맛있는 식사시간을 되셔요!Buen provecho! 2015. 3. 27.
밥은 먹고 다니냐? 거주지가 정해지면서.. 요리가 가능하게 되자..상당히 많이 잘 먹고 있네요 ㅋㅋ 살이 찌고 있어!!(일부러 좀 찌려고 하는 것도 있지만서도) #1. 언젠가의 저녁상 - 한통에 500원하는 양배추+쌈장, 계란조림, 감자조림 #2. 저 파이만 조금 비싸고..(700원) 가격을 다 합쳐도 1200원 정도하는 아름다운 빵가격. #3. 쿠바리브레 1발 장전 ㅋㅋㅋ #4. 브로콜리 너마저.. 쌉니다 엄청 큰 브로콜리 한송이가 600원.. 떨어지는대로 계속 사서 삶아 먹을 예정 #5. 햄버그 스테이크 샐러드 - 햄버그 스테이크가 4개에 2,000원 정도.. 양상추도 한통에 500원이면 삽니다 한국보다 잘해먹고 사는 느낌이 물씬.. #6. 소고기구이 + BBQ 소스.. 소고기와 함께 구운 야채. 소고기는 200g에 2.. 2014. 11. 2.
비빔밥 in Ecuador. 비빔밥 참 좋아하는데요.. 사실 한국에서도 명절이나 제사때 나물이 있으면 항상 .. 열심히 밥을 비벼먹곤했죠~ 뭐 그래서 꼭 .. 만든건 아니에요;어떤 음식을 홈스테이기간동안에 많이 챙겨주신 가족들에게 대접할 수 있을까 해서 고민하다가.. 좀 한국적인 걸로 생각을 했죠그래서 난 결론이 비빔밥.. (여긴 이런거 없을테니까 ㅋㅋ) 일단 시장을 봤습니다.. 근처 대형마트가서 샀어요 상추 비스무리한 저녀석이랑..오이 (좀 두껍고 거대한 오이)앙파계란당근가지소고기 길게 뽑은거마늘다진거버섯간장(중국간장 ㅋㅋ)참기름... 이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없음 ㅋ 대충 11$정도 나오더라구요.. 알고보니 집에 간장은 있어서 있는거 사용했습니다결론부터 ... 보면 완성된 비주얼은 요래요 ㅋㅋ # 완성된 .. 비주얼!! 이제 조리.. 2014. 10. 14.
어학원 근처 식당 - almuerzo de restorente cerca 어학원 -_- 제곧내.. (제목이 곧 내용)어학원 근처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당.. 에콰도르의 일반적인 Carne + Arroz + ensalada + frita papas + cola 가 단돈 2.25$맛은 무난합니다 닭고기 + 감자튀김 + 쌀 + 토마토 + 콜라 2,500원이면 괜찮지 않나... ▲ 한접시의 식사 물론 양도 많고 맛도 그럭저럭 먹을만 했죠 ㅋ 감자튀김이 금방 튀긴거여서 좋았다는... 내일은 어디서 점심을 먹나~ ㅋㅋㅋ 짧은 포스팅 끗! 2014.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