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3

나른한 오전의 냥이들~ 역시 날씨도 좋고.. 나른하고...여름이 다가오는.. 늦봄 즈음이라 ㅎㅎ 3층집은 다양한 기후를 보입니다 -_- (우연치 않게 3층집에서 기거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1층은 북극의 대부분의 느낌같은 툰드라 기후..2층은 온대와 열대의 중간 즈음인 아열대성 기후..3층은 열대기후 ㅋㅋㅋ 바로 열을 받기 때문에 꽤 덥습니다 냥이들은 주로 3층에 기거하는데...오전 11시 즈음이 점점 따스해지는 시기라 보통 자고 있죠 ㅋㅋ평소에도 잘 자요; 맨날 자요 ㅋㅋㅋㅋ 부러운 것들 ㅎㅎ 자는데 슬그머니 올라가서 날린 털들을 또 정리하고 있는데... 가루가 뛰어내려오더니 관심을 보여주네요... 요새 동영상 찍기에 맛들려서...배경음악의 올바른 선택은 어렵지만 예전에 좋아했던 연애시대 OST로!한번 올려봅니당 ㅋ ▲ 가루의.. 2014. 5. 16.
봄이 손길이 닿기 시작한 - 선유도 공원 하루하루 달라지는 날씨가 봄이 가까워져 옴을 느껴지게 하네요선유도공원에 들려 예전 기억을 떠올리며,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뭔가 허세 넘치는 걸요 ㅋㅋ 흐리게 찍은 사진들이 꽤나 되는데 초점을 맞추지 않고 찍은 사진이죠. 초점을 맞추지 못한 사진들도 있겠지만흐릿한 느낌이 좋아서 그렇게 찍은 사진들도 있구요흐릿한 느낌이 좋아서 찍었는데 그냥 초점 맞춘게 좋은 사진도 있구요 뷰파인더에 잡힌 것,사진으로 찍힌것,컴퓨터로 옮겼을 때,인화 했을 때 다 느낌이 다른 것 같아요 당연한 이야기인지 모르지만.. 약간 겨울이 더 가신듯한 앙상한 느낌과 봄이 오고 있는걸 기억하는 꽃나무들이 많은 시기에본래 기능(하수처리시설이었다고 합니다)보다 공원 있는 그대로의 익숙함..해질녘의 노을과 하늘의 푸르름 가운데 무언가를 찍고 싶.. 2014. 3. 27.
강릉 여행기 - 강문해변 (2) 그냥 강문을 보다 지쳐서.. 강문에서 경포까지 지나는 다리도 왔다갔다 하다가 그네도 타고..시간을 조금 때워주다가 사실 시간을 때운건지 사진을 찍으면서 즐거웠던지 잘 모르겠다동해에 많이 와볼일이 없었어서 그런건지 풍경이 너무 아름답고, 좋았다 뭐랄까, 예전에 바다를 많이 보고 자라던 시절과는 느낌이 너무 달랐으니광안리에서 10년을 보냈던 지라 바다에 대한 동경이나 환상은 없지만 강릉바다는 정말 괜찮았다 이민정 말대로 코발트 블루의 색이였다엄태웅 말대로 답답했던 내 기분을 많이 풀어준 여행이였기에 그런 색으로 느낀것이 아닐까 아래부터는 친구가 아이폰으로 찍어준 사진첫 사진은 뭔가 거인같은 느낌이고.. 실제로 내가 키가 크기도 하긴하다 두번째 세번째 사진은 내가 이런 표정을 지을 수 있나 할 정도로 굉장히 .. 2013.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