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7 연극 「싸이코패스는 고양이를 죽인다」 요새 연극을 많이보게 되는데.. ㅋㅋ 참 좋다 참 좋아.. ㅋ 오늘의 연극은 싸이코패스는 고양이를 죽인다. 15금 연극인데, 사실 19금을 줘도 될 것 같은 스토리와 섬뜩함을 자랑한다. 그것도 추적추적 비가 오던날 관람을 했으니 ㅋㅋ 아 사진은 하나도 찍진 않았지만... 옆옆자리 앉은 분은 ㅋㅋ 연극 중에도 사진을 찍는 대범함을 보였다제발 그러지 말자 ㅋㅋㅋ 굉장히 많은 수의 배우가 등장한다. 무려 10명. 연극을 진행하는 시간도 무려 100분 ㅋ좀 길긴하지만 몰입하고 볼 수 있기에 그 시간이 길게 느껴지진 않는다. 연극 내내 웃음을 주거나 유쾌할 수 있는 부분은 적다.블랙코메디, 사회풍자가 많지... 근데 이건 내게 유쾌하진 않으니 ㅎㅎ 뒤틀린 사람들의 이야기랄까... 이 후 연극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 2016. 11. 22. 연극 「뷰티풀라이프」 간만에 연극을 봤습니다. 한국에 와서 처음으로 보는 연극. 가벼운 마음으로 연극을 보려고 했는데, 그냥 가볍게만 느껴지는 연극은 아니더군요 ㅎ물론 재미도 몰입도 괜찮았지요 연극의 내용은 지금의 할아버지 세대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그네들의 삶그네들의 시대 아 그..다른 그네 아닙니다 ㄷㄷ 를 생각하게 하네요. #1. 연극 「뷰티풀라이프」입니다. 연극은 연령제한이 없어 보이는데.. 좀 극과 극으로 갈리는 성향이 있었습니다.애기들이거나 중년이상이거나.. 젊은 층도 있었긴 하지만, 많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그 와중에 이 젊은이가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ㅋㅋ) 브로셔를 안찍어놔서.. 그냥 붙어있는걸 찍었는데 =_=폰카를 너무 과신했네요 ㅋㅋ 초점이... #2. 핸드폰을 과신한 결과 ㅋ 김춘식 역에는 김태향,.. 2016. 11. 13. 액션 연극 - 위자드 머털 (Wizard Mutterl) 위자드 머털은 보통연극과는 다른 연극입니다 극을 이끌어가는 스토리와 대사보다 액션을 위주로 볼 수 있는 쇼라고 볼 수 있죠전반적으로 「난타」,「점프」라는 쇼들과 많이 닮아 있지요 실제로도 「점프」의 오리지널 배우들이 10년마넹 뭉쳐서 만든 작품이라고 하네요배우들의 액션 퍼포먼스와 점프를 보다보면 혀를 내두를 정도입니다. 다들 날아다니는게... 무술인/도인 같기도 하네요 이렇게 스토리보다는 액션과 퍼포먼스로 극을 이끌어가는 연극을 넌버벌쇼로 이야기하는데 컨셉을 무협으로 보면 되죠~ 중간 중간에 비보잉 퍼포먼스도 많이 나오구요 ㅎㅎ 확실히 눈을 끄는 액션과 음악, 음향효과, 적절하게 사용된 조명까지.. 눈을 떼기 힘든 연극입니다. ㅎ스토리 텔링 때는 화려한 퍼포면스 때 보다는 상대적으로 지루하게 느껴질 수 .. 2014. 3. 8. 연극 『언더그라운드』 초연 리뷰 연극 『언더그라운드』 초연 리뷰 2013.11.09(토) 18:00 연극 언더그라운드 초연 관람 초연이였지만, 굳은 날씨로 인해서 자리가 가득 메워지지 않았다.. 조금 늦은 관객들을 위해서 18:10에 연극 시작. 러닝타임 : 18:10 ~ 19:40 (90분 가량)위치 : 예술의전당 앞 지하도 - 스타벅스와 커핀그루나루 사이에 있는 지하도배우 : 하준호, 백성철, 정유진, 권령은, 김정현, Jimmy Sert, 카스테라 밴드작/연출 : DVOXAC(박재평, 박종빈)일시 : 2013. 11. 09(토) ~ 17(일) 평일 8pm/주말 6pm티켓 : 본공연은 전석 무료 (자율모금 진행) 극과 극 사이에 공간상의 문제로 극복이 어려운 스토리를 영상으로 표현하였고,지하도의 양 옆면을 스크린으로 쓰고 앞뒤로 관.. 2013. 11. 17. 연극 『언더그라운드』preview 연극 『언더그라운드』preview Preview라는 거창한 말 보다 다른 어떤 단어가.. 적절할지 고민하다 홍보라는 괘씸한 단어보단 영어라 잘모르고 썻다고 표현했겠지 하고 말, Preview라는 단어를 달아놓았다. DVOXAC(드보작)의 연극 『공터』는 쉽고 깔깔거릴 수 있는 즐거운 연극은 아니다(물론, 웃고 싶다면 말리지는 않겠다) 전편과 흡사하다면,기획자의 표현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것 보다 그 표현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지가 중요한 연극이지 않을까 후암동의 공터에서 서초동의 지하도로 장소를 옮겨온 그들이거리에서 어떤 느낌으로 이 시대의 쓸쓸함을 이야기 할지 기대가 된다 11월의 실외 공연의 즐거움을 훼손시킬만큼 차가울 수 있다따뜻하게 챙겨입고, 핫팩 한두개 정도 챙겨온다면 더 즐거운 공.. 2013. 11. 4.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