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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접기2

방학엔 종이접기 강사. 제목과는 다르게 학기중에도 종이접기 강사로 변신하는 즈음이 있습니다전기 안들어오는 학교... 에 방문한 경우죠 ㅋㅋ 뭐 종이접기라도 하는게 어떻습니까만은..재주를 신기하게 보신 코워커님이 ㅋㅋㅋㅋㅋ 종이접기 강사로 저를 팔았어여복지센터 휘하에 있는.. 이민자 센터 같은 곳에 일주일에 한번 종이접기 강사로 저를 팔아 넘겼다능 ㅋㅋㅋ 하지만 저는 거기 신나게 갑니다~ 왜냐면... 거기 센터 수지언니도 이쁘고.. 출산휴가에서 돌아온! 다니엘라도 이....쁘거든요 -_-이 쯤 되면 농담이 아닌 것 같죠... ㅋㅋ 학생수는 서른명 남짓 아이들에게 첫날엔 혼자가서 학접기를 가르치려다가 학을 서른마리 내가 다접고 왔네 아이고 ㅋㅋㅋ나이대도 천차만별이고.. 종이접기가 낯선 아이들에게 요 수업은 쉽지만은 않어요.. ㅋㅋ.. 2015. 8. 5.
보조선 아마도 시작은 "손을 많이 사용하고 움직이는게 두뇌개발에 좋다"라는 말을 어디에선가 듣고 어머니가 사오신 종이접기 책이 아니었을까그 때 접었던 많은 것들이 다 기억나진 않지만 학, 꽃, 거북이 정도는 기억하고 있죠⑴ 그 기억을 되살려 간혹 전기가 없는⑵ 학교에 가서는 종이접기 수업을 진행하고는 하는데..아이들이 잘.. 못따라 오더군요 비공식 10,000마리 이상의 학⑶을 접어온 제게는 무척이나 쉬운 일이지만 아이들에게는 쉬운 일이 아니니까요 기본적인 삼각접기, 사각접기 부터 아이들이 힘들어 하더군요난 이걸 왜 못하나 싶고.. 그래도 많은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종이접기를 마무리 했죠 몇 주 후에 혼자 구석에서 종이접기를 하고 있는 나⑷를 보고 동료 봉사단원인 Rosa⑸님이 오셔서 종이를 접어보이시더군.. 2014.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