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3 에콰도르 여행기를 빙자한 현지문화탐방기 (8) - 낄로또아 호수 낄로또아는 고산지대에 위치한 자연호라고 할까요? 칼데라 호 .. 맞나? 지리시간에 배웠던 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분명한건.. 내려가면서 .. 아 호수구나 하며.. 천천히 발을 옮겼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내려가더군요 ㅋㅋ #1. 여기가 낄로또아 입구입니다. 다른 입구들도 많이 있는 것 같기는 한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쪽길을 이용해서 낄로또아로 들어오는 것 같았어요.. 우리가.. 거의 제일 먼저 내려간 팀이였던 것 같아요.. 사람이 별로 없었거든요.. 느슨한 산길이라고 생각했으나 .. 생각보다 빡세게 내려가게 됩니다 ㅋㅋ 저는 등산화를 챙겨신었었지만.. 나머지 두분은 등산화가 ... 없었;; ㅋㅋㅋ #2. 낄로또아에 대한 첫인상은.. 우와!.. 라는 느낌이었어요.. 되려 호수라는 것을 모르고 내려.. 2014. 10. 10. 에콰도르 여행기를 빙자한 현지문화탐방기 (7) - 낄로또아 산장. 안개속을 헤메이며 낄로또아 산장에 도착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낄로또아가 뭔지도 몰랐으뮤.. 오로지 ㅋㅋ 낄로또아? 산인가? 했져... ㅋㅋ 일단 요 산장에 대한 악명(?)을 들어서 ㅋㅋ 무지춥다.. 전기장판 가져가라 ㅋㅋ 이런 소리들을 꽤나 들어서.. 걱정스러웠습니다 사실 ㅋㅋㅋ 허나 뭐 다 사람 사는 곳이라! ㅋㅋㅋ #1. 가자마자 눈에 확들어 온 냥이 뻬드로.. ㅎ (냥이 이름이 페드로라고 합니다 ㅋㅋ) #2. 대체로 인디헤나들이었어요 직원들도 마을 주민들도.. 냥이랑 친하게 지내는 걸 보니까.. 너무 귀엽더라구요? ㅋㅋㅋ 우리 애기들 생각도 좀 나구.. 가루랑 수랑 잘 지내나 몰랑 에횽 #3. 난방기구는 오로지 난로입니다. 석탄 아님다. 석유 아님다. 나무를 직접 넣어서 불을 ㅋㅋㅋㅋ 난로 이야기는 .. 2014. 10. 10. 에콰도르 여행기를 빙자한 현지문화탐방기 (4) - 활화산 어디까지 가봤니? (코또팍시) 본격적인.. 현지문화탐방.. 이야기가 시작되는 군요끼또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위치한 활화산에 갔습니다 한 60km 정도 떨어진 곳인가 하는데.. 끼또에서도 높은데 올라가면 꼬또팍시가 잘 보입니다. Cotopaxi 였던 것 같군요..! 높이가 5,000m 가 넘는 것 같았아요... 허허그냥 끼또만해도 3,000m 가 되니까 ... 2,000m 만 올라가면 되요 ^^... (...) 차에서 잠들어서 .. 가다가 보니 어딘가 서더라구요 ㅋㅋ거기서 일단 가이드를 픽업해서 고고..!! 사진으로 같이 보시죵~ #1. 코또팍시.. 어디까지 가봤니? #2. 코또팍시에서 픽업한 가이드 청년.. 엄청추움에도 불구하고 옷은 얇게 입고다니는... -_- 뭔가를 설명해주고, 그 다음에 가비가 다시 영어로 번역하는 그런 .. 2014. 10.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