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Net Trend Conference 「스마트 미디어 LTE 그 다음을 본다.」
세미나 폴더를 만들어 놓고, 정말 세미나 참여를 별로 못한 것 같아요.
그래서 간만에 회사의 허락하에 컨퍼런스에 참여했습니다 :)
세미나 전체를 참여할 수는 없는 일정이여서 결국 <II> 소셜미디어와 스마트 모바일 방송 세션만 들었습니다.
들은 내용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당.
[컨퍼런스의 메인 브로셔]
[ 세션 진행 중에 한 컷 ]
Part 1 : 소셜미디어와 모바일 플랫폼 전략 (카카오 이석우 공동대표 )
1. 1세대
- SNS는 현실을 SNS로 옮겨놓은 정도의 서비스 정도 수준에 그침, 더 이상의 확장이 없는 구조
- WEB 2.0의 성장 -
- 관계망 내의 또 다른 욕구
2. 2세대 SNS
- 2세대 SNS 한계 : 정보과잉, 유사서비스 범람
- 컨텐츠 생산과 소비의 용이성이 중요한 포인트
3. 3세대 SNS
- 큐레이션 SNS – 특정주제의 컨텐츠에 대한 배열이 가능한 서비스
- 버티컬 SNS : 플랫폼에 얹혀서 관심사들을 공유해주는 시스템
4. 카카오톡
- SNS 적인 기능을 갖고 있음
- 플랫폼 전략
- 스마트 컨넥터 : 무엇을 만들어 어떻게 팔까? 누구를 참여시키고 이들을 어떻게 서로 연결할까?
- 컨텐츠 유통 수익의 30%를 플랫폼에서 가져감
5. 카카오톡 통계
- 플러스친구 : 누적등록 7,000만건
- 카카오스토리 : 2,900만명 / 8억 포스팅 8개월
- 이모티콘 : 1.5억
- 애니팡 : 누적가입자 2000만명 / 하루 접속자 1000만명 돌파 / 카톡메시지 초대통한 이용자 유입 35%
- 런칭 예정인 것들 : 카카오 스타일, 카카오 페이지(문서제작 도구, 소셜활동 지원, 페이지를 가져와서 포스팅 할 수 있게, 자연스러운 확산이 될 수 있게)
6. NEXT 카카오톡
- 모바일 환경의 건강한 생태계를 어떻게 만들까? 어떻게 파이를 키울 수 있을까? 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
- 컨텐츠 유통 플랫폼이 되라 (멀리가려면 함께 가라)
사업의 성공도 중요하지만 건강한 생태계를 구축하면 반드시 성공은 따라오는 것.
Part 2 : 플랫폼의 스마트화 (해외사례를 중심으로) (티브로드 성기현 커뮤니티정책사업본부장 )
1. 플랫폼의 스마트화를 해외사례 중심으로 설명
- More video, devices personal interactive
2. 모든 사람들은 개인화된 창구를 갖고 싶어함
몰랐던 개념
- 코드 커팅, 코드 케이빙 개념 : 유료TV상품을 해지하거나 저가형 티비패키지로 하향조정하는 것
- MSO 개념 :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
개인화된 창구, 통합 창구를 필요로 한다.
Part 3 : N스크린 동영상 서비스 동향 (CJ헬로비전 최병환 티빙추진실 상무)
1. N스크린 서비스 시장 동향
- 이용자의 사용성이 다변화 되고 있고, 기존에 있던 비즈니스에 밸류를 주기 위해서는 혁신이 필요
- 사업자의 의지와 상관없이 세상은 바뀐다.
- 최선의 공격이 최상의 방어다.
2. User Behavior 에 대해 분석하라
- 2001 TV 23백만 PC 12백만 vs 2012 TV 28백만 PC 16백만 스마트폰 30백만
->사용의 절대량은 늘어나는 데에 비해서 이용행태의 변화가 분명하다
3. 특화된 컨텐츠를 찾아라.
-.com 버블 때의 상황, Pipe가 커지면서 올릴 수 있는 비즈니스를 찾아야 한다.
- 트렌드를 드라이브 하기 위한 핵심기술을 유치해야 한다.
4. 티빙의 키워드
- 스크린과 인터넷의 결합
- 스크린과 실감 I/F 결합
- 스크린과 지인관계 결합
- 스크린과 라이프 스타일의 결합
- 스크린과 이동성의 결합
- 스크린의 개인화
- 싹을 죽이지 않는 시스템 상생
밸류를 주기 위해서는 혁신이 필요
선도적인 서비스 제공이 따라가는 서비스 제공보다는 나을 것
이용행태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라
핵심기술을 가져야 한다.
Part 4 : 포탈이 바라본 스마트TV의 비전과 가치 (다음<Daum> TV 정영덕 대표 )
1. 앞으로의 기술 변화
- 과거의 Tech-Driven에서 현재는 User-Driven 형태로 기술의 이유가 될 것
- 스마트폰의 창의 가장 핵심적인 기능은 커뮤니케이션기능
2. 미디어 소비행태 변화
- Clip 형태의 정보 제공
- Pad / Tablet 은 Second TV의 성격을 지님
- TV를 통한 웹 동영상 시청증가
- 실시간 시청률이 떨어지고 VOD 시청 횟수 증가 (On-Demand 방식)
- 다양한 결합서비스가 많이 나타나고 있음
3. 테크니컬이 아니라 스토리텔링이 중요
사용자의 요구가 있을 때 제공 될 수 있는 서비스가 될 것
원래 기기의 핵심 기능에 충실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 것
기술적인 적용이 문제가 아니라, 이야기로 풀어내는 것이 중요함
Part 5 : LTE 시대, 지상파 플랫폼의 변화 (푹<Pooq> 김혁 이사 )
1. 정권이 바꿜때마다 새로운 미디어 채널이 나타남
2. 신규 서비스 영역 발굴 - N스크린, SNS연동, L2P, 디지털 사이니지
3. 결국 매출이 떨어지게 되면 공동 대응을 위해서 뭉쳐야 할 수 밖에 없음
- 프로모션 : 심플한 상품구성, 통큰 할인, 충분한 체험 기회 제공
- LTE가 빠르긴 하지만 많은 데이터를 사용해야 하는 전용 요금제가 필요하여, 통신사와의 협업이 필요
지금의 경쟁자들과 협력을 통해서 플랫폼구축에 힘쓸 것
전체 파이를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낼 것
우리와 대치되는 시스템을 갖춘 업체와의 협력도 고려해 볼 것
세미나에서 티비에는 크게 관심이 없었지만서도 새로운 시스템에 적응 할 수 있는 방법론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걸 조금이라도 배울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참가한 세미나인데...
좀 적용 할만한 무언가를 건진 것인지..?
생각 좀 해보고 새 사업에 적용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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