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나눔에도 봄이 왔습니다.
오늘도 많은 밥상나눔 팀원들과 많은 청소년들이 함께해주었습니다.
아이들과 간단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까 이야기를 시작했는데 ㅎㅎ 말이 길어져서 그런지~ 지루해 하더군요 ㅠ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써야 하겠습니다.
정신이 없어서 그런지 놓친것들이 많은데요
반찬 사진좀 찍어놨어야하는데 그것조차 없네요 ㅎㅎ
반찬은 김치찜, 김, 약식, 나물 두종류, 계란/양파 조림 이었습니다. 밥상나눔 팀께도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조금씩 친해지는 느낌이들어서 좋으네요.. 기분탓인가 ㅎㅎ 서로 말도 좀 붙이게 해주고 그러고 싶은데.. 중학교 2학년 친구들이 그나마 좀 사이좋게 지내는 편이고.. ㅎㅎ 얼른 친구들끼리 좀 친해지면 좋을텐데 쉽지 않으네요 ^^
장기적으로 생각해봐야 할 것들이지요.
▲ 반찬을 다담고 정리하는 즈음...
▲ 마무리
▲ 신나게 웃고 있는 모습
봉사활동을 통해서 봉사하는 일이 낯설지 않게 느껴지는 어른으로 자라는 청소년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여기서 얻어가는 것이 단순히 2시간 짜리 봉사활동 확인서가 아닌..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살아가게 되는 계기가 되면 행복할 것 같으네요.
이번 3월도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나눔활동'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포희망나눔 반찬나눔, 4월 셋째 주 (0) | 2014.04.21 |
---|---|
청소년 봉사단 오아시스 활동 개선 방안 (0) | 2014.04.18 |
마포희망나눔 반찬나눔, 3월 둘째 주 (0) | 2014.03.09 |
마포희망나눔 반찬나눔, 12월 셋째 주 (0) | 2014.01.24 |
마포희망나눔 반찬나눔, 11월 첫째 주 (0) | 2013.1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