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경제동향 및 시장특성 교육을 받으러 코이카 사무실로 향하였습니다.
오늘도 산뜻하고.. 즐겁게 교육을 받았죠 ㅋㅋ
참고이미지 입니다....
이렇게 위와 같이 에콰도르 키토 무역관이란 이름으로.. 관장님이 계시죵 ㅎ
코트라 에콰도르 관장님이신 유성준 관장님이 오셔서.. 교육을 해주셨습니다
교육 받은 내용을 토대로 조금 정리를 해봤습니다!
일단은 에콰도르는 경제사정이 그닥 좋지 않은데.. 큰 이유는 달러를 통화로 쓰고 있기 때문입니다
통화정책을 마음대로 할 수.. (돈을 마음대로 못찍어내니까) 없으니까 여러가지 상황을 타파할 수가 없는 것이죠;
그래도 달러를 통화로 쓰면서 물가상승률은 많이 안정되었다고 합니다 순작용도 있었겠죠ㅎㅎ;
에콰도르 경제 특징은..
#1. 석유 및 1차산업의 높은 의존
#2. 미국 달러 공용화폐
#3. 2010년 이후 경기 호전
정도로 볼 수 있는데.. 석유산업이 국유화 되어있어서.. 경제 사정이 원유 가격에 따라서 많이 좌지우지 된다고 하네요ㅎㅎ 예산을 짤 때도 기준 유가가 얼마인지 정해놓고 예산을 짠다고 하니 뭐; 2010년 이후 경기가 호전된 것은 중국의 차관 덕분이라고 하네요 중국 참 대단한 나라입니다 ㄷㄷ
일단 크게 느낀 점은 달러를 많이 보유해야하기 때문에 다양한 방법으로 수입을 막고 있는데.. 안데안 경제 협력체인 나라들에게도 비관세적 장벽.. (이상한 꼬투리를 잡는 다던지)을 통해서 물건 수입을 막고 있습니다. 결국 이러한 처사들은 외국자본들이 쉽게 에콰도르로 유입되기 어렵게 하는 문제를 또 일으키죠.. 솔직히 많이 답이 없는 상황이라고 하시는데 깔끔한 해결책은 없어보입니다
단지 좀 더 세련..된 방법으로 좀 자국 경제를 보호해야겠죠.
그거 알면 뭐 제가 여기 있겠습니까 ㅋㅋㅋㅋ
많이 수출하는 품목은 원유, 바나나, 새우, 가공생선, 장미, 카카오 등이며.. 많이 수입하는 품목은 석유, 의약품, 승용차, 전화기, 컴퓨터 등입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원유가 나는데 석유를 수입하죠.. 자원은 있으나 가공이 어려운 문제가 있습니다
대부분 그래요; 카카오, 커피를 많이 수출하지만.. 가공을 할 능력이 없어 그대로 수출하고 가공되어서 들어오면 또 가격이 비싸집니다 초콜렛이랑 커피.. 에콰도르에서 절대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국내에서는 새우를 많이 수입한다네요.. 저도 새우나 많이 먹고 가야겠어요.. 국내에서 수출하는 품목은 자동차관련이 많습니다. 한국과 에콰도르와의 무역규모가 그렇게 작은편이 아닌데; 무척이나 한국덕에 에콰도르에서는 적자를 큰 폭으로 내고 있다네요 ㅎㅎ 에콰도르에서 뭐 사갈께 없나...?
그렇다고 중국처럼 차관을 좀 많이 땡겨주는 것도 아니구 ..... 여튼 뭐 그렇습니다;
경제적인 진출이 쉬워보이지는 않는다는 결론이 딱 나오더군요!
하지만 뭐 .. 어떻게 해도 될 사람들을 된다고.. ㅋㅋ
저도 여기 있는 동안에 괜찮은 아이템들을 생각 좀 해볼려구요!!!
포스팅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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