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의 포스팅.
눈이 녹기시작하는 훗카이도 여행.
#1. 눈에 보이는 땅은 모두 새하얀 눈의 섬
#2. 그 유명한 비에이
#3. 새하얀 눈위에서 만난 일본 감성 ㅎㅎ
#4. 푸른하늘과 새하얀 눈의 대비
#5. 쨍-
#6. 파노라마 샷-
단순히 눈을 보러 떠난 여행은 아니지만, 이렇게 눈이 많이 쌓여있는 여행지는 처음이었다
빙하는 눈이 아니니까 ㅎㅎ
훗카이도는 긴 겨울을 눈에 뒤덮힌채로 보낸다고 한다. 겨울이 거의 5개월
수분기가 상당히 적은 눈.. 상대적으로 덜 질퍽거리고/바스락 거리는 느낌이 강하다 ㅎㅎ 눈같지 않은 느낌
덕분에 스키장이 정말 많고, 저렴하고... 운 좋으면 거의 혼자 스키장을 독점해서 쓸 수도 있다고 ㄷㄷ
스키나 보드 타는 사람들의 천국!
길은 얼어있고, 미끄럽다 ㅎ
현지인들은 남여노소 없이 자연스럽게 부츠를 신고.. 겨울을 나시는 것 같더라
관광객에겐, 아름다운 겨울을 느낄 수 있는 멋진 여행지
가장 기억에 남는 포인트는 아무래도 눈
눈의 사진으로 긴- 침묵을 깨고 포스팅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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