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 첫사랑을 너에게 바친다」
제한된 시간에 멈춰버린 사랑에 대한 또 하나의 영화.
비슷한 영화와는 다르게, 어린 유아기에 아이는 20살까지 시한부 선고를 받게 된다.
슬픈 현실.
근데 그래도 사랑은 해야지.
시한부라는 건, 정해져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것이지
난, 인생이 지금 끝날지 내일 끝날지 전혀 모르는 거니, 슬퍼할 필요는 없는건데..
6살배기 아이들에게, 그런 마음을 심어주는 건 어렵겠...지요
철저히 감성을 자극하려는 의도가 돋보이는 최루성, 일본 연애 영화
앞으로 5년이 남는다고하면, 철저히 도전하고 열심히 살겠지.
5년이 남은 것처럼 살아야지...
귀여운 애기들이 잔뜩....... 나온다기 보다는,
주인공 둘이 이쁘다. 뭐랄까,
시간제한을 두고 사랑하는 느낌. 작위적이지만 이쁠 수 밖에 없다.
난 이제 29살이 되는데 말이지. 난 앞으로 더 오래 살것이구요
살아있는 인간이 되겠습니다.
어젯밤에도 누군가가 죽고, 나도 오늘 밤에 죽을지도 모르지만, 그럴일은 적겠지...만
난 더 살아남아 보려구요.
내가 살기 위해서 다른 사람을 짓누른다는 생각은, 하고 싶지도 않고... 그렇게 살고 싶지도 않습니다만
삶은 모두에게 공평합니다. 누구의 삶도 누구 위에 존재하지 않고, 누군가의 행복을 위해서 다른 누군가의 행복을 앗아서는 안되요.
당신의 삶의 무게는 몇 그램 인가요?
시간이 얼마가 남았더라도, 사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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