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untario de corea228 증명사진. 카메라를 들고 늘 설쳐대다 보니까..기관동료들이 제 카메라가 좋은 줄 압니다 (현실은 보급형 미러리스)그리고 제가 사진을 잘 찍을 줄 압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 이것도 역시 아님) 11월 어떤 날.. 내일까지 증명사진을 내야한다고 사진을 좀 찍어달라고 하더군요 증명사진처럼... (이런 건 미리 좀 해라 ㅋㅋ) 그래서 기증식 준비하는 바쁜 와중에도 사진을 좀 찍었습니다사실 사진을 이렇게 찍어보는 좋은 기회 이기도 해서.....ㅋㅋ 기관사람들은 이정도는 도와줄 수 있으니까여 예정된 시간이 넘어서 오는 사람들이나.. 시청에서 택시를 타고 여기까지 와서 사진을 찍어달라는 사람들은..바쁜 관계로 안찍어드렸습니다 ㅋㅋ 결국 자기들끼리 삼각대에 카메라까지 꺼내서 알아서 찍더만; (진즉에 그렇게 할 것이지 ㅋㅋㅋ).. 2015. 11. 22. 기증식 - 현장사업(15) #0. 내 이름 기증식이 끝났습니다. 몇일동안 꽤나 신경을 쓰고, 준비를 하고 이래저래 저래이래.. -_-했는데 깔끔하게 끝난듯 #1. 준비가 끝난 기증식장 기증식 준비하려면 해야할 일들이 좀 있습니다.기증서 준비도 해야하고, 초대공문, 초대장, 초대인원, 식순, 각종 음악파일들(국가), 간식, 이벤트 등등등 + 현장사업 마무리 ㅋㅋㅋ (제일 중요하죠 ㅋ) 제 기증식 몇일전에 다른 기증식에 초대를 받아서 다녀왔는데 그것도 괜찮은 경험이었던 것 같네요 #2. 국가 제창 국가를 부를때 손을 올리는 건가? 안올리는 건가?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애국가 제창 할 땐 안올렸던가........하 -_; 사진으로 남은건 정말 간단해 보이지만.. 식을 준비하는 사람들은 하나하나 세세하게 준비를 하게 됩니다.저 탁상위에 .. 2015. 11. 22. 기증식을 앞두고 - 현장사업(14) 기증식 당일. 지금은 10시 10분. 기관 직원들을 (매우) 귀찮게 하고.. 준비하고 신경쓰고 하다보니 막상 당일에 별로 신경쓸게 없어지는 느낌이다여유롭달까 (그래도 뭔가 빠진게 없이 완벽한 기증식이 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진 않는다.. 너무 완벽하면 인간미 없잖아 ㅋㅋ) 멍하니, 메일도 확인하고일본을 이겼다는 야구 소식도 보고조금 일찍 퇴근해서 오후에 돌아오기 전에 머리도 자르고, 구두도 닦아야 겠다는 생각을 한다 주마등 처럼 스쳐지나가는 프로젝트의 기억들도사실 프로젝트는 끝난 것이 아니다 기증식이 끝나는 거지 사무실의 행정 편의를 위해 기증식을 다 함께 한다고 조금 빠듯하게 진행을 했다하지만, 시간이 더 있었다고 뭐가 달라지는 건 없었을 것 같다 왜냐면 여긴 에콰도르니까뭐 부정적으로 말하는 건 아니다 그.. 2015. 11. 20. 에콰도르의 돌잔치. 두번째로 초대받은 축제 (나름 피에스타!?) 결국 돌잔치이긴 한데... 기관에 온지 얼마 안되는 여의사님이 단원들을 초대해 주셨다나는 별로 관련없는 사람인데나까지 초대한 것은 왜인지 모르겠다 ㅋ게다가 기관동료들 중 현지인은 하나도 초대 안했음 ... 뭐지? 어쨌건 나는 카메라를 들고.. 사진이나 찍자는 생각으로.. 축제에 방문 ㅋ 순서는.. 대략(?) 약속시간에 꽤 늦게 느긋하게... 사람들이 온다 1시간~2시간 늦는게 기본적이라그냥 1시간 지나고 부터는 뭔가 진행되기 시작한다 술(잭다니엘, 와인)도 세팅되어있고, 간식꺼리를 많이 들고 다니면서 집어 먹도록 권유 ㅋ그러고.. 본격적인 행사를 시작 ㅋ 광대를 불러와서 이런저런 게임들도 좀 해주고, 장난도 좀 치고, 연극도 좀 하고...인상 깊었던 건.. 바.. 2015. 11. 7. Curso de Pan! (남미에서 빵만들기) 기관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는 것도 코이카 단원으로써 나름의 뿌듯함이랄까..?활용되지 못하단 공간이 활용되어지고, 이런저런 방향으로 새로운 시도를 해가고... 예전에 본부(?)가 아닌 저 멀리에 있던 제빵교실이 기관으로 이전했습니다 ㅋ그래서.. 빵만들어썽 ㅋ 컴퓨터 강의 듣는 분들이 망자의 날을 맞이하여 구아구아(애기 모양의 빵.. 인데 애기 같이 못만들었음 ㅋ)와 콜라다모라다를 만들어 먹는 풍습을.. 즐겨보고파서..각출하셔서 빵만들었습니다 ㅋ 나는 꼽사리.. ㅋㅋ 강의는 직접 내가하진 않지만, 가끔 강의에 들어가서 돕기도 하고.. 인사도 드리기도 하는데.. 상당히 호의적이십니다왜냐면, 내가 컴퓨터 사준 걸 알고 계시죠 ㅋㅋ (역시..돈?) 다들 아주머니/아저씨들인데 친절하심다 ㅋ 내가 자식.. 2015. 11. 6.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46 다음